靑思· 김성학 詩人님

[스크랩] 남해 보리암

° 키키 ♤ 2011. 12. 19. 23:33

 


 

남해 보리암 靑思 김성학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진 금산의 넉넉함 가슴에 품고 남해한려해상공원을 바라보시는 해수관음보살님의 자비로움이 중생의 고된 삶을 어루만져 주신다 기도도량 보리암 아래 밝은 햇살과 맑은 바람이 불면 섬과 섬은 서로가 서로를 품어주고 300리 바닷길에 온정이 파도처럼 출렁인다 모난 바위와 둥근 바위가 서로 화합하고 서로 의지할 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되어 조화로움으로 행복꽃이 피어 나고 세상은 아름다워 기쁜 노래로 넘쳐나리. 2011.12.18

 

출처 : 길 위에 남긴 발자국
글쓴이 : 푸른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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