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새벽의 빛이여!

오늘, 새벽의 빛이여! 민초/李 明淑 오늘, 이 새벽의 빛이여! 가장 현명하고 뛰어난 아침의 자식들을 위하여 그들의 아침마다 제 자신의 삶에게 부여하는 의미 위해 당신의 축복을 섞어 비추소서 하나님의 것, 그 이상의 것 외에 아무것도 더 부여할 것이 없어 오늘도 삶을 질주하는 기차는 차마 궤도를 이탈하지 않은 채 달려간다 얼마나 더 지나가고 몇 번을 더 기다려야 내 부끄러움 없는 모습을 그려 낼까? 하늘 가까운 그 언덕의 가장자리에 서성이면서 가슴을 열어 부끄러울 것 없는 날개를 햇빛에 비취며 나는 날고 싶다 봄은 아니 가을까지 다아 살아내고 겨울의 문턱에서 옛 거리에 남은 희망과 사랑처럼 나의 그때 모습을 그리워한다 오늘의 시간을 무엇으로 빚어낼까? 못다 한 젊음과 정열이여! 오래 거기 그 자리에 남아 있어 주렴,,

 

 

출처 : 따뜻하고 행복한집

글쓴이 : 민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