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남자 고르기"
냉장고 같은 남자→ 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다리미 같은 남자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커피포트 같은 남자 → 성능이 좋으면 2분이면 끝난다.
전자레인지 같은 남자 → 남의 사정은 모르고 속부터 태워
식기세척기 같은 남자 → 정작 오목한 그릇은 제대로 못 닦는다.
세탁기 같은 남자 → 눌러만 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알아서 한다.
마음대로 골라드시고 가세요
취하면 지는책임못져요
긍께 몸에맞게 드시고 알져
몹시 흥분이야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부가 샤워를 끝내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자
신랑은 마른침을 삼키며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캬!
그 무엇을 하긴 해야겠는데 차마 쑥쓰러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어버렸으면 싶었지만 잠도 오지 않고
자꾸 시간만 흘러갔다.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든 한 마디 해야 할 것 같아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지, 지금 몇 시 몇 분이야?"
그러자 신부가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 몹(시) 흥(분)이야~~"
히힛~!!
출처 : 한마음 그대 그리고 나
글쓴이 : 한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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