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샘

내 고향으로....

° 키키 ♤ 2010. 12. 13. 00:01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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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배려와 나눔이 있는 幸福한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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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9.19.>

내고향으로 날 보내 주
J.A.Bland/Carry me back to old virginy
 2010仲秋佳節
배려와 나눔의 한가위 和合/幸福
 
내故鄕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가 피어 만발 하였고
종달이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黑人의 故鄕이로다 .
 내 기쁨으로 땀 흘려 가며
그 누런 곡식을 거둬들였네.
내 어릴때 뛰 놀던 故鄕보다
더 좋은 곳 이世上엔 없네
 결혼 한 주인 딸에게 딸려 보내진  黑人이 他鄕에서
추수 감사절을 맞자 애타게 故鄕을 그리워하는 美國 民謠다.
 
이가을 우리나라에도 향수를 달래는 수많은 黑人 아닌 黑人이 있다.
가난을 피해 도시에 정착한 이농인, 他國서 시집온 多文化 가정의 婦人
北에 두고온 故鄕과 父母를 몽매에도 그리다 많은 수가 고령으로 作故하고
이 번 秋夕도 그냥 넘기자 그리움에 애타는 千萬 이산가족이 있다.
가까이 고향이 있고, 언제고 故鄕에 갈 수 있는 우리는 그래서
심술궂은 기후나 꽉막힌 交通에도 그저 幸福해야 한다.
허례허식 보다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조용하고
 함께 즐기는 秋夕이 돼야 하지않을까.
화목 풍성한 秋夕 보내세요.
<2010.9.19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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