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어떤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까? 남들보다 키가 작고 남들보다 지식이 모자라고 남들보다 가난한 환경에 있습니까? 혹은 신체적으로 불완전한 모습입니까? 그리고 이것들이 우리의 인생에서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약점은 삶을 힘들게 하는 구성요소가 분명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약점을 이겨내고 삶을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도 대부분 자신의 약점을 이겨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절망이 삶의 모든 것을 잃게 하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우리를 실패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는 약점이 아니라 그 약점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고 있는 우리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약점이 있는 것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임을 항상 잊지 말고 살아 갑시다.
by 오치골 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