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인이여!
참새때 조잘잘 노래 부르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얀 치마
계절에 휘날리며
낙옆 한 두잎 땅에 떠러져 딩구는데
쓸쓸한 벤취 홀로앉아
사색에 잠겨있는 아름다운 천사의 여인
풍요롭지만 쓸쓸한 가을
낙옆 딩구는데
가고있는 그님은 이밤 어디서 지새울까
꽃 피고 새울면 다시 찿아온다던데
찬바람 몰아치는
늦가을 초겨울에
아직 푸르럼은 가슴에 남아
몸부림치는 마음에
못다한
사랑의 모닥불 지피고 싶다.
우리의 행복은
꼭 큰것이 아니라도 일상 생활에서 주고받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도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가족님 들 즐거운 나날 맞이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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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따뜻하고 행복한집
글쓴이 : 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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