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호님의 아름다운 글

[스크랩] 바닷가에서 / 이 해인

° 키키 ♤ 2011. 7. 23. 12:35

    ☆ 바닷가에서 / 이 해인 ☆ 내가 눈이 맑은 어린이들과 바닷가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꿈을 꾸고 난 행복한 아침 오래된 친구와 같이 바닷가에 나갔더니 물새들이 달려와 반겨줍니다 흰 모래 위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 이 사랑은 하도 넓고 깊어서 고백의 말이 끝나질 않네요 기다리다 못해 푸른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며 끝도 없는 내 마음 대신 고백해줍니다
 

카페활성화는 귀하신 님의 글을 접하고 댓글 단:한마디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가고파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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