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집

[스크랩] 꼬옥 안아 줄께요,,

° 키키 ♤ 2010. 11. 27. 00:23

 

 

  어느새 가을은 
  저 만치서 고개 숙이고  
찬 바람 하나 둘 밀려 오는
    또 하나 남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빠알간 단풍잎은
  가지와의 이별이 서러워 눈물 흘리고 
  한해의 남은 삭막한 겨울이 
  벌써부터 내 가슴 시리게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겨울
  내 가슴 시린건 괜찮지만  
당신 가슴 시릴까 걱정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이 세상 모든 것이 꽁꽁 얼어 붙어도 
  우리 사랑만은 얼어 붙으면 안 되겠지요
  난 그게 두렵습니다
  행여 당신 마음 얼어 버릴까  
난 그게 정말 두렵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 마음 얼기 전에  
내 당신 꼬옥 안아 줄게요
  내 따뜻한 가슴으로  
당신 마음 얼지 않게  
꼬옥 안아 줄게요

   우리 사랑
얼어 버리면 안 되니까요

 


  우리 사랑
너무 추우면 안 되니까요

 

  

 [따뜻하고 행복한집 가족님들]

   1 가을도 어느새  빠르게 흐르고..

  마지막주를 향하고있네요

  이젠, 계절중 남은겨울이 찾아오면서

연말을 남겨두고 있어요

 

뉴스를 보니..

온통 , 슬픈소식과 함께 눈물뿐입니다.

 

추운겨울계절과함께..

나라 슬픈소식에...

민초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님들 ~

서로 마주볼수있는 오늘에..

감사한 하루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민초 드림]

 

  

 

 

      

 

출처 : 따뜻하고 행복한집
글쓴이 : 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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