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피는나무 詩人님

겨울

° 키키 ♤ 2016. 9. 9. 17:15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수 천년 동안 지구촌을 지배해 오는 슬픈 영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神의 논리를 떠나 가치의 진실과 척도가 아닌 믿음의 척도를 구축하여 인

간이 만든 피조물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는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풍경 IX / 정부의 '공정인사(일반해고)·취업규칙 요건 완화에 관한

양대 지침'으로 노동현장 시계를 거꾸로 돌려 전국이 혼란스럽고 시끄럽다
근로기준법상 명시돼 있지 않은 일반해고를 저성과자 및

임금피크제 도입 해고의 ‘사회통념상 합리성’ 인정 노조 동의 없는

해고를 회사 일방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후 노사 대립 노동현장은 투쟁과 소송이 계속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겨울 /서리꽃피는나무
........
계절의 경계에 서서 기차가 섰다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
푸른 하늘엔 꽃이 가득하네
삶의 어디쯤일까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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