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피는나무 詩人님

봉이 김선달 같은 웃기는 이야기

° 키키 ♤ 2016. 9. 9. 16:00

 

 

 

 

 

 

 

 

 

 

 

 

 

 

 

 

 

 

 

 

 

 

 

 

 

 

 

 

 

봉이 김선달 같은 웃기는 이야기 /서리꽃피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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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카자흐스탄 잠빌 석유시추 광구,

2억5000만 달러를 투입했던 이 사업을 막대한 손해를

보고 500만 달러에 되팔리게 됐다.
2016. 08. 04 석유공사에 의하면 석유공사는 2008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회사(KMG)가 소유한 잠빌 광구의 지분 27%를

8500만 달러에 인수하여 총 2억5000만 달러(한화 2787억원)를

투입하고서 매입 8년 만에 500만 달러에 되팔리게 됐다 한다.
그것도 계약 보증도 계약 발효일로부터 5년 동안 최대 500만 달러까지 부담해야 하고
이와 함께 현지 운영사의 5~7월 운영비도 최대 50만 달러 한국에서 부담키로 할 예정이다.
잠빌 광구는 석유공사와 KMG, SK이노베이션, LG상사, 현대하이스코,

대성, 대우조선해양, 삼성물산 등이 참여했다.
민간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696억원의 성공불 융자사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것이 과거 대통령 하나가 나라 망친 이야기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일이다.
지금도 국가 곳곳에 비리와 이해 못할 봉이 김선달 같은 웃기는 이야기가 매일 일어나는
책임져야 할 사람이 없는 정부나 부패한 관리행태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칼날을 왜 세우지 않는지
궁금하고 분통이 터진다.

[전 정권시절 자원외교 비리 사건 10]

볼리비아 우유니 광산. 캐나다 하배스트 인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이라크 석유 개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계약 논란. 멕시코 볼레오 동광.

페루 사비아페루 인수. 러시아 캄차카 석유광구. 미국 멕시코만 사업.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추스트 원유 개발. 우즈베키스탄 서페르가나-취나바드

유전 개발사업 등 실패한 자원외교 수백 조원 국가부채 비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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