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만 보고 싶은지
하루 종일 당신만 생각하며
살아 가는 것도 참 힘이 드네요
날마다 밀물처럼 밀려오는
당신 보고픔 때문에.....
당신 그리움 때문에 .....
당신을 사랑하고 부터
겹겹히 쌓인 그리움
거울을 봐도
내가 아닌 당신의 얼굴만이
거울속에 나타 나네요
왜 자꾸만 보고 싶은지
늘 깨어 있는 그리움 때문에
당신의 마음 밭만 서성이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고 싶은 사랑 참 많은데
볼 수 없는 당신이라 마음만 아파 오네요
15. 11. 23.
운성 김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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