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 
그대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잠에서 깨어나고 
그대의 향기로운 목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꿈나라 여행하니 
그대 때문에 나 많이도 행복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 사계절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에게 사랑의 선물을 주는 그대이기에 
내 마음은 늘 행복의 옹달샘에 퐁당 빠진답니다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
변하지 않는 그대의 마음 
솜털같은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
덧 되지 않은 처음의 색깔로 날 사랑하는 그대
나에게 그대는 
새벽에 내리는 비 같은 사랑이며
추운 겨울 날 마시는 
한잔의 따끈한 커피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먼 훗날 내 먼길 떠날 때 
그대 내 마음에 고이 간직하며
그대의 아름다운 사랑 가슴에 꼭 품고 
웃으며 길 떠나겠노라 약속하고 싶네요 
16.  04.  25.
새벽 김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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