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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내 어머니께서
26일 89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모든
인위적인 치료는 거부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습니다
생전에 하나님과
약속하심대로
시신을 기증하고
부음도 가족 친지들만 모여
예배로
조촐하게 드렸습니다
하나님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셨고
아무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로 가셨기에
모두 조용히 흐르는 눈물을
감추며
서운한
마음은 있지만 슬프지는 않습니다
믿음은 이런것이
진정인것 같습니다
어머니 하늘나라 편안히
쉬면서
이땅에
남은 우리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하늘가는
밝은길이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존경하는 아름다운 고운님들!~
울 daum 블벗님 살핌과나눔님
어머님께서 26일 89세로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믿음의 자녀로 하나님 뜻에 따라
시신도 기증하고
가족 친지들과 조촐히 예배드렸답니다
고운님들도 같이 소천하심을
애도 드립시다
어머님께서 믿음의 자녀로
넘 훌륭하시군요
하늘나라에 생명책을 기록하셨으니
평안과 기쁨으로 하나님과의
영광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애도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
주님 품에 안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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