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한결같다는 말

° 키키 ♤ 2013. 12. 28. 01:54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참 듣기 어려운 말일 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그 모습과
한결같은..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키실 거라구요?

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 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은
한결같음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
한결같음 이구요..

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 하는
인연님들의 마음을 알아요..
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 해 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이름으로 기억되기 위해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위해

몇 걸음 정도는 양보하고
몇 걸음 정도는 손해보더라도
그냥 눈감아 넘어 가는 아량을
가슴 한켠에 키워 갈 수 있었음 하네요

[배은미시인의 "새벽 편지" 중에서]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그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세월이 조금 더디 갈려나요?

한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마무리를 해야 하네요
주말 계획 잘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행복하게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3년11월15일 금요일에.......................................

출처 : 봄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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