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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구야 이리와

° 키키 ♤ 2013. 10. 26. 01:39



◐ 칭구야 이리와 ◑


친구야 힘들지
삶에 지친 너의 육신
이끌고 이리 와



잠시
쉬었다
가자꾸나



아들딸 키우면서
기반 잡아 산다고
또 얼마나 고생을 했는가



놀러다니지 못하고
즐겨본 일 없이
앞만 보고 뛰어온 우리



이제 자식들 불러 모아
하나 둘 물러 주고
잠시 쉬었다 가세

 



세상 구경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기는 것도 좋으리라.


우맨 정 경 삼

    출처 : ★☆★별일곱 ☆★☆★
    글쓴이 : 우창 [祐昌]우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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