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 [祐昌]우맨· 정경삼 詩人님

[스크랩] 날마다 새롭게

° 키키 ♤ 2013. 10. 26. 01:10

 
날마다 새롭게 
죄짓고 기도하며
용서를 빌기보다는
하늘 우르러
한점 부끄럼 없이
양심 앞에 떳떳이
당당해 질 수 있도록
어진 성현의 말씀
새겨 행 하리라.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아
아둥바둥 되지 말고
욕망 욕심 내려놓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정주고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 아쉬워하기 보다는
빈 가슴 열어 하늘을 담고
고독 속에 그리움을 담아
사람 내음 풍기면서
향기롭게 즐기며
사는 것은 어떠리.
,
,
,
 ** 우맨 ** 

    출처 : ★☆★별일곱 ☆★☆★
    글쓴이 : 우창 [祐昌]우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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