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싶다. 보면서 살고 싶다. 만날수 없어도 딸랑 사진 하나 놓고 늘 그대를 보며 가는 세월마져 잊고 싶다. 볼수만 있다면, 꿈꾸며 혼자 사랑으로 간직하며 슬픔에 눈물짓지도 않을건데.... 그랬는데...세상 살면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맺어진 인연 긴 겨울밤 하얀눈 내리던 날에 그대 방을 두들겨 만남의 연을 맺어 긴 세월 지나 계절의 흐름도 바뀌었는데... 새벽이 밀려와도 그대가 보고 싶어 그대와의 숙명적인 만남에 늘 기다림으로 채우던 시간들 혼자 애태우던 시간들이 기다리는 마음에 아픔이 밀려와 눈시울 적실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늘... 기다림 속에서 마음이 아파 퉁퉁 부어 울어버린 눈물은 짠 소금이 되어 버리고 날마다 흘린 눈물의 의미가 그대 향한 하나의 진실한 사랑이라는 거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늘 나의 가슴에 정을 듬뿍 부어 내가 가지는 사랑이 행복 하다는거... 그대의 아픔을 알면서 다가가지 못하는 나 밤세워 혼자 끙끙 앓다가 새벽 이슬속에 숨겨 버리는 것을 그러다 너무 아파 가슴에 피 멍이 들어 버리는 것을 그대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기에 현실속에 버려진 나의 얄미운 양심 그대의 긴 아픔 언제가야 끝이 날런지... ![]() ![]()
|
출처 : º☆美의찬미☆º
글쓴이 : 찬미 원글보기
메모 :
'찬미님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다림 ~♣ (0) | 2013.10.13 |
---|---|
[스크랩] 다 내 탓 이네요 (0) | 2013.10.13 |
[스크랩] 선인장.꽃이 피었다/찬미.4.01. (0) | 2013.10.13 |
[스크랩] 싱그런 이봄에 당신에게/찬미, (0) | 2013.10.13 |
[스크랩] 상큼차 한 잔을/찬미. (0) | 2013.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