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詩人님

[스크랩] 사랑하는 우리니까

° 키키 ♤ 2013. 9. 1. 03:05

 


 

사랑하는 우리니까

 

 

우리 사랑 하다가

슬픈 일이 있어도

푸른 하늘 바라보며 웃어야지

사랑하는 우리니까

 

우리 사랑 하다가

보고픔의 눈물이 나도

꾹 참고 견뎌야지

언젠가 만날 수 있는 우리니까

 

우리 사랑 하다가

그리움이 깊게 사무쳐도

그 그리움 마져 즐길 줄 알아야지

사랑하는 우리니까

 

우리 사랑하다가

언젠가 하늘이 갈라 놓아도

웃으며 이별해야지

죽을만큼 사랑했던 우리니까

 

13. 07. 21.

 

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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