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앞에 나를 세운다
많은 이웃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음을 잊고 살다가
겨울 추위가 찾아와 나를 야단치며 일깨워 준다
아직도 내 발걸음이 더디고 내 팔은 짧고
내 손이 작은지 아직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마음 따로 행동 따로 말만 앞세우는
내 자신이 미울뿐이다
너무 어렵고 힘든 삶을 산다고 투덜대기전
먼저 행동하는 양심이 되지 못한 부끄러움 앞에 나를 세우고
용서를 빌며 회개의 시간을 가져본다
날씨가 추워지면
쓸쓸함의 냉기로 마음은 더 외롭고
행동의 제약을 받는 사람둘은
자유로움의 고통이 더 심해질것을 알기때문이다
금년이 다가기전 비록 가진것이 없을지라도
오른손이 한것을 왼손이 모르도록
먼저 용기있게 행동하라고
마음속 기도로 힘을 보태어 본다
- yeabosio
출처 : 살핌과나눔
글쓴이 : 살핌과나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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