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홀로 밥을 먹지 않게 하소서
이제는 홀로 울지 않게 하소서
길이 끝나는 곳에 다시 길을 열어주시고
때로는 조그만 술집 희미한 등불 곁에서
추위를 떨게 하소서
밝음의 어둠과 깨끗함의 더러움과
배부름의 배고픔을 알게 하시고
아름다움의 추함과 희망의 절망과
기쁨의 슬픔을 알게 하시고
에즌 사랑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리어커를 끌고 스스로 발이되어
길을 기다리는 자의 새벽이 되게 하소서
-펀글-
출처 : 사랑그리고행복
글쓴이 : 하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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