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안에 빛나는 사랑 속에서 포춘 유영종 진주 같은 별 하나 품고 산다는 게 매일 같은 아픔일 순 없습니다. 모래알을 받아 드렸던 고통이 삭히고 삭히며 아리고 쓰렸어도 진주가 되도록 사랑해 준 가슴 밀려오는 파도보다 썰물일 때가 “사랑해” 라는 말 지우고 가는 것처럼 가슴 한 모퉁이 부서져 내리듯 아파한 그대. 지금도 그 안에서 어린 별빛 같이 흔들리고 있어 보채듯 그리운 날 내게 준 사랑 어루만지면 뜨겁게 달아오른 커피 맛같이 짜릿하게 전율 되어 나를 새롭게 하는 그대 머지않아 밀물처럼 가득한 사랑으로 모든 걸 덮어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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