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비를 타고 사랑이 오다

 

, 봄비를 타고 사랑이 오다 / 시골장승 매화꽃 시샘하나 북풍한설을 알몸으로 기다리며 몸속을 뚫고 터져오는 화려함 매화꽃 향기에 취해서 회색빛 몸단장에 실바람 앞세우고 봄비는 사랑비가 되어 왔다. 대지를 뚫고 솟는 풀꽃향기 매화꽃봉오리 터지는 춘삼월 사랑은 봄비를 타고 와서 나의 가슴을 살며시 적시며 사랑꽃으로 피었다. 너의 가슴속 깊은곳에 담아둔 사랑 봄향기 묻어나는 투피스 멋스러운 헤어스타일 초롱롱한 눈망울에 매혹적인 미소로 봄비를 타고와서 나의 가슴에 삼월의 둘째날을 사랑의 입맞춤으로 장식하여 주었다. 너와 난 하나된 영원한 사랑이라고 다짐하고 다짐한 뜨겁게 포옹을 하면서 넌 영원히 내거야...

김추자 - 봄 비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행복하세요 !

글쓴이 : 소완섭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