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스크랩] 동박새 와 매화

° 키키 ♤ 2013. 3. 11. 23:10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비록 내가 가진 것 많지 않아도
내 주위에 힘들고 아픈 이들을 두루 살펴
작은 마음하나라도 나눌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수많은 시련에
슬프고 힘들고 아팠던 어제가
나에게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희망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내 말 한마디,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받은 상처모두
사랑으로 품어 찬바람 이는 겨울지나
따사로움 속 고운 봄 향기 피어나듯,

 

 

우리들 가슴속에
사랑의 언어들로 한가득 피어나게 하소서.

 

 

서로에게
믿음 주는 밝은 인생을 살게 하시고
잘못된 소문들은 모두 땅에 묻고
올바르고 진실 된 언행으로 피어 모두 함께
사랑으로 어우러져 서로가 하나 되는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물질적 부자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말이나 글로 옮기는 사랑 아닌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내가 봄이 되어 당신께로 가겠습니다

 

 

하얀 이슬로 아침을 적시며 한줄기 바람
으로 당신께로 가면, 연분홍 두팔 가득 안김이
좋아라며 행복할 미소가 보고 싶습니다.

 

 

투정하던 자아 봄볕에 태우고 향기로운
찻잔에 욕심부린 한가닥 구름을 녹이면 평화의
눈빛 애잔함에 저도 함께 물들 것 같습니다.

 

 

봄 날 연못 메운 개구리 울음 잔물결
너머로 부르는 보고픔의 연가 당신도 많이
보고파 하시지요?

 

 

새로운 꽃잎되어 봄 향기로 가득 당신을
부르고 흙을 뚫고 나오는 새 움틈에 당신을 향
한 그리움을 깔아 봅니다. 발자국 들킬까
두 가슴을 기울여도 보지요!

 

 

아침 연꽃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아침안개 해치는 소리가 보이시는지요?
더 침묵이고 싶지 않아 더 어둠이고 싶지 않아
봄으로 터져 당신께로 갑니다.

 

 

단 하나의 사유 우리를 걸어 놓고..
그대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여,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언제나 내 마음 당신안에 있어
복사꽃이 피는 날이면 이 마음 복사꽃 향기
따라 그대곁에 날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긴 세월 속에 허물어지지 않는 마음되어
하늘이 정해준 인연의 끈을 잡고 별빛 쏟아지
는 이 밤도 당신을 부둥켜 안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즈려 밟을 길이 되고 싶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고 내 모든 사랑의 봄으로
당신께로 갑니다.

- 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글 중에서 -


 

사랑도 봄비처럼 와 주길

따스한 봄 햇살이 고이 내려 앉고
대지를 이불삼아 잠에서 갓 깨어난 투명하리
만큼 여린 새싹들이 소담스런 기지개를
폅니다.

 

 

고운 봄 햇살에 기대어 으스대는
아지랭이의 만용에 상큼한 미소가 번지고
봄은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봄의 세상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봄비도 제 몫을 하고 봄의 대지에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

 

 

사랑도 봄비처럼..
메말라 있는 가슴에 촉촉함으로
반가움으로 그렇게 와 주길 ..

 

 

사랑도 봄비처럼 그렇게 와 주었으면!!..

- 좋은 글 중에서 -

 

화창한 봄날 !

어디론가 아름다운 꽃향기따라

훌쩍 떠나보련다 ... 

 

 

우리고운님!!

약간 쌀쌀한 날 !! 

하지만 눈부신 햇살이 선율을 이루고

산뜻한 아침햇살에

상쾌한 휴일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가득한 멋진날 되시길요^^*

 

 

출처 : 영국신사의 인생은 즐거워
글쓴이 : 풍운 영국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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