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강 추 위

° 키키 ♤ 2013. 3. 9. 01:48
      『 강 추 위 』 -은솔 문 현우- 창 너머로 바람이 나뭇잎을 흔드는 모습 문득 어릴 적 문풍지를 흔들던 한겨울 추위가 생각난다 이번 겨울엔 유달리 폭설과 혹한이 계속된다 메마른 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추어도 시리게만 느껴지고 길가에 나서면 사람들과 나뭇잎이 총총히 흘러간다.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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