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잔 설 (殘雪)

° 키키 ♤ 2013. 3. 9. 01:38
      잔 설 (殘雪) -은솔 문 현우- 그대 보이는가 간밤에 창가에 올라붙은 그리움 한 웅큼 집어들어 내 속에 집어넣는다 차가운 네 볼과 입술, 내 따스한 입술로 녹여주련다 지금 이 순간만은 너는 나의 것 햇볕에 바들바들 떨며 스러져 가는 아픈 너의 신음 소리 손끝으로 흘러 시려온다.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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