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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TO : ♥당신에게 들릴께 너무 많아요♥

° 키키 ♤ 2013. 2. 21. 00:32

                                     

 

♥ 당신에게 드릴께 너무 많아요 ♥

 

 

 

 

 

 

^*^♥♥^*^

 

 

사랑하는 당신에게

하늘을 안아 드리기엔

내 팔이 너무 작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하늘의 별을 따다 드리기엔

내 키가 너무 작아

사다리를 놓고도 모자란

내 키가 한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바다를 담아 드리기엔

내 가슴이 너무 작아

안절부절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따뜻한 봄바람을 안아 드리기엔

내 품이 너무 작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태산이라도

안아 드리고 싶지만

내 힘이 모자라 죄스러울 뿐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 사랑을 보여 드리기엔

이 세상이 너무 작아

그저 가슴만 태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햇살 고운 날이면

상큼한 레몬차 한잔으로

상쾌한 하루를 열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비가 오는 날이면

빈대떡에 동동주 한잔으로

우울한 마음을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올 때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에게 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사랑하는 당신이 우울하면

나도 깊은 슬픔에 빠져듭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외로우면

나도 술 취한 고독 앞에 당신을 그립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기쁘면

나도 호탕하게 너털웃음을 웃습니다

 

 

 

 

 

그리움도 사랑이다       孤郞 박상현의 행복 글

사랑한다고
꼭 옆에 두려 하지 말고
사랑한다고
소유하려고 애쓰지 마라.

 





사랑은,
받고 갖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주는 기쁨을 누려 보아라.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놓아두고
한 번쯤,
그리움에 빠져보자.

 





그리움은,
순수한 마음을 낳고
순결한 사랑을 만들며
감성을 살찌게 한다.

 





사랑을 소유하려고만 해서
미움도 이별도 생기나니
무소유의 사랑, 주는 사랑,
그런 사랑 한번 해 보자
.

 




주는 기쁨, 보기만 하는 기쁨
느껴보지 않은 사람
그 깊은맛을 모르나니
이제라도 한번 느껴보자.

 




그리움도 사랑이니
그리움에 젖어서
이 긴~ 밤을 지새워보자
사랑의 참맛을 느낄 것이다.



음악: A Comme Amour - Piano 연주


 

   고독의 시인 *Lonel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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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아름다움 

 

 

. 당신이 만약 요리를 하신다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정성껏 준비했을지라도

마지막 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소금을 적당히 넣으면 맛이 되지만

지나치게 넣으면 요리를 망치게 됩니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내가 무엇인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 걸림돌이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사슴이 뿔을 자랑하다가 자기 뿔에 걸려

목숨을 잃은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무엇인가 자신 있는 일엔 지나치게 마련이고

그것이 나를 해롭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겐가 충고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간단하게 하되 미소에 담아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 된 요리에 소금을

너무 많이 넣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

  

. 좋은 말이라도 적당한 선에서 멈추면

명사의 명언이 되지만 지나치면 잔소리가 되고

멈추지 않는 언어는 소음공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이 만약 사랑을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다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열어주었기 때문에 과유불급이 문제입니다.

너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이나 너만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으면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중독성이 있는 언어는 그 환상이 오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지나친 사랑의 표현은 집착이 되고

돌아서면 철천지원수가 됩니다.

감당 할 수 있는 선에서 주고받으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만

선을 넘는 사랑은 장마에 홍수가 되어

안식의 자리를 떠내려가게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출 줄 아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지만

멈추지 못하는 자는 고장 난 브레이크처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절제는 사랑을 고귀하게 만들어 주고

적당한 선에서 멈추면 그 사랑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출처 : TO : Themis
글쓴이 : ♡ JaneA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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