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회개
세대를 통한 영향력과 상처를 회복하는 길은 “회개”라는 중요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우리는 단순히 사단의 영향력과 상처에 의한 피해자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모든 것의 원인은 죄에 있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다.
세대를 통한 영향력 가운데 있는 세 가지 죄의 원인들이 있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그분을 본받으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자기를 바쳐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분을 본받아 사랑으로 생활하십시오.
3 음란과 온갖 더러운 것과 욕심은 여러분 가운데서 이름조차
부르지 마십시오. 이것은 성도에게 당연한 것입니다.
4 추잡한 짓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유치한 농담을 버리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활하십시오.
5 여러분도 아는 일이지만 음란한 사람과 더러운 사람과 욕심 많은 사람, 곧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6 여러분은 어리석은 말에 속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노여우심이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내립니다.(엡5:1-6현대인의 성경)
첫 번째, 하나님 말씀과 명령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
두 번째, 우상숭배로 인한 범죄.
세 번째, 성적 타락에 의한 범죄로 인해 사단의 영향력이라는 견고한 진을 허용하게 되었다.
세대를 통한 사단의 견고한 진은 개인의 상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고 그 영향력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상처를 만들어 분노하게 만드는
원인이기 때문에 죄의 유 전적 요소와 감정에 의한 상처들이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게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내적치유와 가정회복의 관계에서 세대를 통한 사단의 견고한 진과 개인적 상처 속에 있는 분노의 영향력은 함께 다루어 져야 하며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의 범주에서 다룰 수 없는 영적인 치유가 이루어 져야만 한다.
심리학에서 다루는 잠재의식에 의한 영향력과 신경정신과에서 다루는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반응으로써의 질병에 대한 치료는 상담과 약물에 의한 것이지만 그것으로 치유되기는 불가능하다. 후회, 혹은 반성, 잠재의식으로부터의 자유(?)만으로 죄를 치료할 수 없다.
스트레스를 가중 시키는 치수를 다스리기 위해 아무리 훌륭한 약을 먹는다 해도 죄는 씻어 낼 수가 없다.
죄는 잠재의식을 장악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여 영과 혼과 육을 죽음으로 이끌고 가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죄가 방치되고 숨겨져 있을 때 개인의 삶은 계속해서 범죄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고 사단의 지배를 당하게 된다.
우리의 영, 혼, 육이 죄의 지배 가운데 처하게 될 때 그 영향력과 사단의 지배욕은 세대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 까지 주인 노릇을 한다.
성경은 늘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에 대한 강조를 너무 제한적 영역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회개에 대한 오해들.
1.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과거(원죄), 현재(일상의 현장), 미래에 대한 모든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안전하다.
2. 앞으로 짓게 되는 죄는 날마다 회개하기만 하면 된다.(반복되는 죄와 반복되는 회개)
3. 십자가는 확고한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당신의 죄는 이미 다 용서를 받았다.
4. 죄보다는 용서와 화해에 초점을 맞춰라!
그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다.
그렇다.
이런 상식들이 틀린 것은 아니다.
죄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든 것을 용서하셨고 완벽하게 죄에 대하여 승리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받았고 사단의 권세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승리로 죄에 대하여 승리가 선포된 것은 하늘법정에서 죄에 대하여 재판을 열어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태초부터 미래까지의 모든 죄에 대하여 공소권 없음 이라는 판결을 내려버렸다.
즉 모든 죄에 대하여 더 이상 재판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민14:18)
회개하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그 자손들에게까지 죄를 묻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그 자손들에게까지 죄를 묻는 방법은 사단에게 내어준바 된다.
사단의 견고한 진이 자손에게까지 이르러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가 방문(사무엘하12:1-12)하여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정확하게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자 범죄를 알고 즉시 용서를 구하여 생명을 보존했다
사무엘하12:13~14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그러나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범죄로 인해 그의 자손들에게 여호와의 원수로 인해 크게 훼방거리를 얻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의 원수는 곧 대적 자 사단을 말씀하고 있다.
다윗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의 범죄 한 사실을 알고 먼저 회개했어야 했다
그러나 다윗은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선포하자(다윗 자손들에게서 권력투쟁이 일어나고 백주 대낮에 다윗의 처들이 다른 사람들과 동침을 하게 됨 - 삼하12:9-12)그 때서야 비로소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라고 죄에 대한 시인을 하게 되지만 다윗은 깊은 회개로 들어가지 못했다.
순서가 잘 못되었다.
먼저 깊은 회개로 들어갔어야만 했다.
그렇다면 다윗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도 또 여호와의 원수의 훼방거리도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수의 훼방거리의 결과는 다윗과 우리아의 아내를 통해 얻은 첫 번째 아들의 죽음이었다.
첫 번째 아들의 죽음을 예고하자 다윗은 그 아들을 살려달라고 기도했을 뿐(삼하12:15-23) 역시 자신의 잘못을 깊이 회개하는 기도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물론 시편25편에서 다윗의 회개가 나오지만 이것은 다윗이 이렇게 회개했었다는 것을 말씀하는 회상의 내용을 말한다.)
다윗의 범죄는 대적 자 사단이 하나님을 향해 신성모독을 하며 하나님을 격노케 할 만큼 큰 범죄행위였다.
우리가 죄를 범하게 되면 사단은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훼방하며 대적하는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그것은 심각한 영향력이며 그 영향력은 견고한 진을 형성하고 세대를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 영향력은 상당히 심각한 결과들을 일으키고 있다.(아담, 노아, 롯, 유다, 다윗 등등)
다윗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를 받았지만 그 죄로 인한 사단의 견고한 진을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그 후 그의 첫 번째 아들이 죽고 난 후부터 시작된 다윗집안의 불행을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깊은 회개를 통해 죄의 사슬을 끊기 위해 무릎을 꿇은 자손이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솔로몬 또한 아비를 통한 영향력의 희생자가 되었다.
솔로몬의 후기 통치는 후궁을 1000명이나 거느렸고 그 후궁들의 이방종교를 받아들여 신전을 건축하도록 허락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왕상11:9-13)
이처럼 죄의 사슬이 끊어지지 않고 세대를 통해 계속 흐르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심각성은 계속해서 범죄가 자손들에게서 떠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죄를 빌미로 사단은 우리를 주장할 수 있다.
왜? 세대를 통한 견고한 사단의 진,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삼사 대를 걸쳐 세대를 통해 흐르는 죄는 각 가정에 있는 조상들의 죄가 현재에 까지 흐르고 있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은 가정이라고 한다면 총체적인 회개가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해왔다 해도 조상들이 지은 죄는 자손들에게서 라도 회개가 이루어졌어야 한다.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은 죄는 세대를 통해 계속해서 각 가정마다 흐르고 있고 하나님은 그 죄의 흐름을 묵과 하시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세 가지 죄의 항목은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누구든지 범할 수 있는 죄의 내용들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청결한(온전한)삶이 당연히 요구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이유로 범죄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
이런 생각은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신자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사단의 미혹됨의 방법이다.
세상은 이미 타락했고 죄악 된 그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이 타락하고, 저주를 받아 쫓겨났어도 하나님은 범죄 한 인간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회개할 길을 항상 열어놓고 늘 회개를 촉구하며 우리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셨다.
그러나 죄에 오염 된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신(성령)을 그 육체에서 떠나게 하시므로(창6:3) 영적으로는 죽음의 상태요 육체는 그 후로 120년만 살도록 생명을 단축시켜 버리셨다.
하나님의 신, 성령이 우리 육체 속에 임재 하여 계실 때 하나님은 가인이 살인을 했어도 죽음을 당하지 않게 하셨다.
하지만 창세기6:3절에서 하나님의 신이 사람을 떠나게 하신 이후로 인간은 죄에 대하여 심판의 대상이 되도록 허용하셨다.
성령이 떠난 인간이 더욱 심각한 죄에 빠졌을 때 그 즉시 심판이 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을 때 흙으로 만든 형상에 생기를 부어 주심으로 사람(창세기2:7)이 생명체가 되게 하셨다.
우리 안에 성령이 들어와 계시는 동안에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어도 하나님은 인간을 심판하지 않으셨다.
성령께서 우리 육체 안에 임재해 계시는 동안에는 심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겉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고 속에는 성령께서 임재해 계시는 인간은 영과 혼과 육의 모든 조건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 범죄 한 가인까지도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 하고 교제할 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범죄 한 이후로 쫓겨나 저주 가운데 있었어도 하나님을 대면하며 살았다.
인간의 수명도 천년가까이 생존할 정도로 긴 시간을 하나님을 대면하며 살았다.
그러나 죄가 관영해 지고 인간의 타락이 가속되자 하나님은 범죄 한 인간들과 더 이상 교제를 나눌 수가 없게 되었다.
하나님은 성령을 인간에게서 떠나게 하심으로 죄에 대한 심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셨다.
그 심판의 첫 번째가 홍수로, 선택된 사람과 동식물외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의 죽음을 판결하시고 집행하신 일이다.
하나님의 신이 떠난 인간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려 할 때 노아는 세대를 통한 죄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노아와 그 가족 역시도 하나님의 신이 떠난 상태였고 당대의 의인으로 살았던 그였지만 술에 취해 가나안을 저주하는 잘못을 범하게 되었다.
죄가 세대를 통해 흐르는 것과 그 죄를 통해 사단의 견고한 진이 형성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심각한 사건이다.
성령이 떠난 육체는 사단의 영향력과 견고한 진에 완전하게 노출되어 살 수밖에 없다.
사단은 하나님의 신이 떠난 육체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무방비 상태의 인간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그런 인간의 삶을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당신의 자녀로 선택하시고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원사역을 준비해 나가셨다.
사단은 전 인류를 자신의 영역 안으로 끌어 들였고,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민족만 이제 정복하면 세상은 완전하게 자신의 영역이 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을 사이에 두고 하나님의 전 인류 구원 프로젝트와 사단의 견고한 진이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
그것은 하나님이 결코 사단의 영향력과 맞서는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진 마찰은 아니다.
하나님은 범죄 한 인간이 당신의 형상을 입고 만들어진 피조물이며 세상을 다스리도록 권세를 주었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연합하여 교제를 하기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사단의 영향력에 넘어가도록 방치해 둘 수가 없었다.
더욱이 인간에게는 동물과 달리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그 의지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은 끝까지 피조물의 의지적 결정을 존중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사단은 하나님과 동등한 자격을 가질 수 없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정면에서 대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단이 이용할 수 있는 한 가지 유일한 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이 인간에게만 있는 자유의지였다.
사단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타락한 자유의지에 세대를 통해 견고한 자신의 영향력을 구축하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도록 범죄의 길로 인도했다.
사단은 인간을 조종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대를 통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를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혜택이 오히려 사단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유일한, 가장 효과적인 통로가 되어 버렸다.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 사단은 늘 하나님을 대면하여 당신의 피조물이 범죄 한 사실을 가지고 송사하며 훼방 거리를 찾았다.
하나님도 범죄 한 인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죄에 대한 심판은 항상 단호했다.
하나님의 성품 가운데 죄는 허용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는 더욱 사단의 송사가 끊이지 않았다.
범죄 한 사실을 들어 송사를 벌이는 사단의 영향력에 하나님은 선지자, 제사장, 왕을 들어 이스라엘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했고 그 때마다
용서를 통해 구원사역을 이끌어 가셨다.
사단은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맞설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발하시는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죄를 가지고 훼방하는 것이다.
특히 사단이 훼방거리로 자주 이용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는 열조(조상)의 죄가 세대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그들 가운데 견고한 진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사단은 자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서 이 문제를 들고 나왔고 그 때마다 이스라엘은 온 백성이 회개되지 않은 열조(조상)의 죄와 자신들의 죄를 함께 회개해야만 했다.
죄는 사단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방해하고 하나님과 당신의 자녀와의 관계를 깨트리려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주 사단이 사용하는 죄의 문제로 실패와 좌절 그리고 하나님과의 연합과 관계가 단절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왜? 세대를 통해 흐르는 사단의 영향력과 견고한 진을 형성하는 죄에 대하여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자.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송사하고 훼방하기 위해 우리의 범죄 사실을 들어 사용한다.
죄는 즉 사단이 이용하는 훼방 수단이 된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를 단절시키기 위해서 대적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범죄 한 사실과 그것을 회개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아주 오래 된 사소한 것이라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다.
사단은 신자들의 원수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끊어지도록 만드는 훼방자이다.
사단이 원수가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훼방하는 방법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신자들의 회개치 않는 죄를 근거로 자기의 자녀임을 주장하고 있다.
회개하지 않는 죄가 신자의 삶 속에 방치되어 있을 때 사단은 세대를 통해 가정과 가족에게 견고한 진을 형성하게 되고 늘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도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세대를 통해 계속해서 회개하지 않고 지나온 모든 죄의 내용들이 사단으로 하여금 자신의 소유인 것을 주장하도록 허용하는 근거가 되고 하나님은 사단의 끊질 긴 송사와 훼방에 죄인을 내어준바 되는 것이다.
조상으로부터 계속해서 내려오는 사단의 견고한 진과 자신의 범죄를 회개함으로 사단이 훼방하는 근거로 사용할 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죄의 본질 자체를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으시지만 그것을 오래 견디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택한 백성 에게 있기 때문이었다.
즉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신이 사람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만 인간은 죄의 삯인 사망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
모세가 산에 올라 하나님과 40일을 밤낮으로 머물러 있으며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 판을 받기 위해 이스라엘백성을 광야에 남겨두고 떠나 있었다.(출애굽기24:12-18)
모세를 기다리던 이스라엘은 아론에게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내라고 하자 백성들에게서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그때 백성들이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의 신이다!" 하고 외쳤다.”(출애굽기32:4)
이스라엘백성은 우상을 향해 절하며 “이것이 우리를 애굽 에서 인도해낸 신이다.”(출애굽기32:8)라며 경배하였다.
이 모습을 본 모세는 “이스라엘이 범 죄 함으로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었다.”(출애굽기32:25)고 크게 노하였다.
모세는 원수의 조롱거리가 된 이스라엘백성에게 회개의 기회를 준다.
모세는 대적에게 빼앗긴 이스라엘의 문(백성의 리더 혹은 승리자가 자신의 승리를 확인하고 공포하는 곳)을 다시 취하기 위해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 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출애굽기32:26)
모세는 진문으로 모여온 레위 사람들에게 이같이 명령한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니라.” (출32:27)
이스라엘의 진중에 들어와 있는 죄를 제거하기 위해 이문에서 저 문까지 3000명의 죄인을 도륙했다.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의 기회를 얻었지만 용서를 구하지 않고 3000명이 죽임을 聆杉?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이스라엘을 용서해 달라고 중보를 하지만 하나님은 범죄 한 사람은 반드시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선포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출32:33)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이라 해도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이 약속된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모세의 중보를 받아들인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는 용서하지만 그 죄 값(부응)을 묻겠다고 하셨고 전염병으로 죄인들에게 보응하셨다.(출32:35)
구약시대는 인간의 타락과 범죄로 하나님의 신이 사람을 떠나 있었으므로 사단이 세상 권세를 잡고 통치할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난 인간에게 가장 큰 약점은 악을 통제할 능력이 없는 자유의지였다.
성령이 떠난 인간의 부패한 자유의지는 사단이 쉽게 견고한 진을 형성할 수 있는 파수꾼이 없는 텅 빈 성과 같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그 민족을 통해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시기 까지 그들 가운데 임재 하셔서 보호하고 인도하고 함께 싸우실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성막으로, 다윗이 건축한 하나님의 집에서, 포로로 잡혀가 종살이하던 그들 가운데서 늘 함께 하셨다.
그러나 불안한 자유의지의 함정을 가진 인간이 계속해서 반복하는 잘못은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범죄 하여 원수의 훼방을 허용하며 사는 것이었다.
구약시대의 회개는 직접회개가 아닌 간접회개(제사)를 통해 용서를 구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범좌하면 반드시 사단은 그 죄를 근거로 송사하며 훼방하고 회개하지 않은 죄는 세대를 통해 영향력과 견고한 진을 형성하는 근거로 사용했다.
사단이 견고한 진을 형성하고 죄의 문제를 사용했던 예를 성경에서 찾아보자!
1. 창세기 3:15
2. 예레미야애가 1:5-9
3. 미가 7:8-10
4. 레위기 26:39
5. 열왕기하 21:14-15
6. 역대하 30:7-8
7. 에스라 9:6-7
8. 사무엘상 16:14-15
9. 사무엘하 12:14
원수 사단이 하나님과 신자의 사이를 훼방하고 관계가 끊어지도록 가로막는 수단은 범죄 한 근거를 사용한다.
그 죄가 조상들로부터 시작해 그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심각한 죄의 영향력에 노출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신이 우리를 떠났기 때문이며 죄로 오염되어 영적 죽음의 상태에 있어 자유의지가 온전하게 선과 악을 구분하여 다스리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다.
사단은 이것을 이용했고 세상권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구약의 특징은 끊임없이 죄를 범하고 끊임없이 제사를 지내므로 용서를 구해야 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도 사단의 견고한 진이 그리스도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것을 근거로 훼방과 송사를 할 수 있나?
구약과 신약시대의 차이점을 구분하라면 성령의 임재하심을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구약시대는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 마다 성령의 임하심이 제한적으로 허락하셨다.
출애굽기 31:3 - 모세
민수기 11:25 - 70인 장로
신명기 34:9 - 여호수아
사사기 3:10 - 웃니엘
사사기 6:34 - 기드온
사무엘상 10:6 - 사울
느헤미야 9:19-21 - 광야 40년 동안 성령으로 함께 하심
이사야 11:1-5 - 그리스도와 함께 임하실 성령
신약시대는 메시야 이신 예수님이 오심으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임하셨다.
마태복음 3:16 - 예수님에게 임하신 성령
사도행전 1:8 - 성령이 임하시면
사도행전 2:1-4 -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
사도행전 2:16-18 - 마지막 때에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심
죄에 대한 의식과 자세를 바꿔야 한다.
죄란 무엇인가?
모든 죄는 구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인을 방해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거역하는 것
우상을 숭배하는 것
성적 타락처럼 우리의 영을 손상시키는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직접 심판하셨고 구원을 이루지 못할 원인들이다.
그러나 단순히 사람과 이웃을 향해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였다고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오해하기 쉽다.
거짓말을 회개하지 못하면 구원은 받을 수 없다.
누가복음16:16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지극히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 처럼
아무리 작은 거짓과 잘못이라도 우리는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거짓말은 곧 성령을 거스리고 훼방하는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죄가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은 죄 그 자체도 나쁘지만 무엇보다 사단이 그리스도인을 유혹하고 넘어트리려는 통로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그 사소한 죄를 빌미로 그리스도인의 전인적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통로로 사용하기 시작하게 되고 결국은 큰 믿음이 무너지게 된다.
결국 사소한 범죄는 그 자체의 심각성 보다 사단의 영향력을 허용하는 통로로 사용되기 때문에 성도는 넘어지게 된다.
신약시대의 성도는 에덴동산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와 같은 상태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사단의 영향력이 우리를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성도가 사단의 영향력을 허용하는 통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은 타락해서 죽어있던 우리를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위임받은 그 상태로의 회복된 모습으로 되살려 놓으신 것이다.
또한 떠났던 성령께서 우리 육체 가운데 다시 임하심으로 사단은 구약시대처럼 성도들을 향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없게 되었다.
성령께서 임하여 계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을 사단이 임의로 주장할 수 없는 것이며 이미 사단은 세상 다스림의 권세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의 장소로서의 우리 몸은 이제 거룩하게 구별된 성전이 되었다.
사단은 성도를 주장할 근거를 상실했다.
그런데 왜? 사단의 영향력과 유혹이 여전히 성도를 넘어지고 포기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것인가?
사단은 이미 그 권세를 상실했지만 여전히 그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지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사단은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죄에 대해서는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 근거로 사용한다.
신약시대의 성도들이 여전히 사단의 영향력에 의해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아래 세 가지 통로를 아직도 허용하기 때문이다.
첫 째, 범죄 했지만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죄에 머물러 있을 때
둘 째, 세대(열조, 조상)를 통해 흐르는 범죄를 깊은 회개를 통해 청산하지 않았을 때
셋 째, 깊은 상처를 가지고 분노하며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이런 유형의 통로를 계속해서 사단에게 허용하고 살게 된다면 결국 구원을 상실하게 된다.
십자가로 인해 성도의 구원은 이미 완성된 것이지만 범죄의 통로를 사단에게 허용하여 그 영향력 하에서 계속된 삶을 살게 된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評?않는 두 마음의 갈등과 자신을 곤고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이유들은 곧 사단의 영향력과 맞서 싸우는 성도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취하지 말아야 한다.
사단에게 허용하는 영향력의 통로를 봉쇄해야한다.
사단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사용하는 통로를 급히 찾아서 봉쇄하고 회복을 이룰 때 성도는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회복하고 사단을 대적해 날마다 승리를 누리며 살 수 있다.
죄의 영향력을 봉쇄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깊은 회개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 혹은 선조의 죄의 내용을 우리가 자세히 알 길은 없다.
하지만 가정마다 문중마다 공통적으로 흐르는 죄의 성향과 방향은 늘 비슷하게 이어져 내려온다.
우리가 주목하고 깊은 회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런 공통적인 죄의 흐름에 관심을 기울이고 접근할 때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있는 죄의 사슬들을 들어내 보이시며 가르쳐 주신다.
깊은 회개만이 하늘 법정의 죄 없음 판결을 집행 받을 수 있다.
천국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일상적인 죄를 회개하는 것에서 더 깊이 마음속 심연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가정과 조상으로부터 흐르는 죄의 요소들이 있는지 마음 한복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여기 그 죄에 대하여 깊은 회개에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한다.
깊은 회개는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나면 정녕 살고 죽지 않는다.”말씀하고 있다.
에스겔18:25-32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만일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 것이요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 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히브리어로 bWv=-“슈브” 는 회개라는 말로 돌아가다, 외면하다 반드시 시작했던 지점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결코(전혀), 반대하고(싫어하며), (다시, 뒤로, 다시 집으로)가져오다, (마음에)상기하다, 다시 운반하다.
집을 떠난 탕자를 기억하는가?(누가복음15:11-32)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유산을 미리 챙겨 집을 떠나, 있는 돈을 모두 방탕하게 써버린 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아버지와 집을 떠난 탕자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한 곳은 자신이 잘못된 삶을 시작한 지점이었다.
회개는 이처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지점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아버지 집으로 다시 돌아와 아들의 신분을 회복하는 것이 “회개”이다.
여기 에스겔서18:30-32절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깊은 회개의 내용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아들의 신분을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깊은 회개는
1. 스스로 깨닫고 돌아서야 한다.
2. 모든 죄에서 떠나야 한다.
3. 모든 죄악을 버려야 한다.
4.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해야 한다.
깊은 회개의 결과는 무엇인가?
“죄악을 버리고 스스로 돌이켜 살라”고 말씀 하고 있다.
여기 “산다.”는 표현을 보면 그 의미가 주는 메시지가 강하다.
히브리어로 “hy:x”'-“하야”-라는 말인데 그 의미는 “재생시키다. 생명을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스스로 돌이켜 깊은 회개를 통해 자신을 깨끗이 하면 우리는 새로운 생명으로 재생시켜 주신다는 말씀이다.
회개는 우리에게 달렸지만 “회개하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여주고 계신다.
깊은 회개는 우리의 영적 육적 사망에서, 죽었던 생명으로부터 다시 살려주시는 부활의 은혜를 만나야 된다.
우리는 회개한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마치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으로 회개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에스겔서에서 회개하지 않는 죄인의 끝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나.
1. 우리가 행한 죄악이 우리를 패망케 한다. / 육체적 사망
2. 우리가 범한 모든 죄악이 자신을 죽인다. / 영혼의 사망
3. 스스로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죽는다. / 영원한 사망에 이른다.
스스로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죄로부터 “떠나고”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하는 것을 스스로 돌이킬 때 “깊은 회개”를 할 수 있다.
이 때부터 죄인 되었던 우리는 회복 할 수 있다.
“깊은 회개”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인적 사망(영혼육의 완전한 사망의 상태)의 상태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통로가 된다.
“깊은 회개”는 이미 하늘 재판에서 판결된 십자가의 승리를 각 개개인에게 집행하는 길을 열어준다.
“깊은 회개”는 거듭난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또 한번 나가야 할 회개를 통한 생명의 길이다.
여기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금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을 처음 영접한 사람은 아담의 원죄를 통한 죄의 오염과 자신의 허물을 회개함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지만 그것으로 구원과 생명의 길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구약적 회개론”이라고 달리 해석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고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거기서 좀더 “깊은 회개”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수님이 광야 시험을 끝내고 처음 입을 열어 선포를 시작한 말씀은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이것은 구원을 이루는 “처음 회개”라고 한다.
복음을 영접하는 “처음 회개”는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통로이다.
그러나 “깊은 회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1)고 한 사도바울은 “깊은 회개”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라고 말씀하고 있다.
“처음 회개”는 천국에 대한 보증으로써 그리스도를 영접함과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나 “깊은 회개”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말한다.
“처음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영접하는 통로가 되지만 “깊은 회개”는 나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계속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현대 기독교인과 교회들이 “깊은 회개”의 중요한 메시지를 잃어 가고 있다.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과정 가운데 있는 죄악의 범위는 자신을 비롯해 전후 삼사 대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죄는 그리스도인 자신과 그 세대를 통해 흐르는 영향력과 상처 가운데 있는 모든 죄악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에스겔 선지자는 “깊은 회개”의 요소를 돌아서고, 버리고, 떠나고, 새롭게 하기 위해 스스로 돌이키라고 말씀하고 있다.
“깊은 회개”가 가지는 특징은 스스로 돌이키는데 있다.
깊은 회개를 하도록 돕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스스로 죄를 깨달아 알게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처음 회개를 통해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들인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깊은 회개로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마음속에 숨겨진 오래된 사단의 견고한 진을 보고 판단할 능력이 생기며 성령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감찰하심이 임하게 된다.
생명 되신 그리스도안에 머물지 못하는 사람들, 성령께서 내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죄를 깨닫게 되기란 불가능하다.
단순히 도덕적 허물에 대한 뉘우침은 가능하지만 어둠을 밝히는 빛이 없고서는 죄를 깨달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죄와 은혜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 말씀이 로마서7장과 8장이다.
사도바울은 7장에서 율법이 우리에게 있는 죄를 깨닫게 하고 죄를 들어나게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
율법이 죄를 들어나게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죄를 짓도록 만드는 원치 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롬7:7-25)
그리스도인 이라 해도 그 가운데는 두 가지 마음이 있어 항상 서로 죄의 문제로 싸우며 다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두 가지 마음 중 하나는 육신에 속한 죄의 마음입니다.
자신은 영에 속한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육체에는 죄가 거하고 있기 때문에 (롬7:17-20)원치않는 악을 행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에 거하는 죄와 악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보십시오.
내 육신에 거하는 죄와 늘 달라붙어 있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롬7:21)
사도바울은 그것을 21절에서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이 늘 내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악이 늘 내 옆에 붙어서 호시탐탐 내 속에 있는 죄와 연결해 범죄 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내 안에 악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늘 내 곁에 붙어있다.”는 표현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내 속에 있는 죄와 내 곁에 항상 붙어있는 악이 영향력을 행사하면 우리는 범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7:21-25절에서 내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지만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음을 고백 하고 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런 상태로 그리스도인이 계속해서 살아가서는 않 되며 육신에 속한 죄의 모든 것을 깊은 회개를 통해 들어내고
해결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로마서 7장과 8장을 분명하게 나누는 단어가 하나있다.
7장 마지막은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끝맺으면서 8장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이 없이 생명의 법이 우리 를 자유케 하신다고 결론 지어주고 있다.
7장과 8장은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전장에서는 죄와 악한 것으로 인한 곤고함을 이야기하던 사도바울이 8장에서 이제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로마서8장1절에서 그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결코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있을 때 가능하다.
그리스도 “안에”있다는 말은 헬라어로 - evn - 엔, 이라는 말은 장소, 시간, 상태에서 지정된 “위치”를 나타내는 기본 전치사이다.
즉 우리가 예수님 안에 위치해 있게 되면 우리는 자유롭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있으려면 당연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깊은 회개를 통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위치해 있을 수 있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당연히 육신을 쫓는 자는 사망을, 영을 쫓는 자는 생명으로 나아가지만, 육신에 생각을 쫓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그리스도안에 위치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위치해 거하게 되면 그 어떤 것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9)
“깊은 회개”는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장소적 개념으로 위치해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됩니다.
그것은 “깊은 회개”라는 두 번째 회개의 단계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 돌이켜야 하는 수고와 인내를 가지고 접근해야할 “깊은 회개”의 내용을 성경은 어떻게 제시하고 있나?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깊은 회개”의 세 가지 요소는 무엇인가?
“깊은 회개”는 나의 의지로부터 시작된다.
이미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깊은 회개”로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선물하셨지만 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더욱 가까이 나가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서는 두 번째 단계는 “깊은 회개”의 단계다.
구원은 선물로 주셨지만 구원이 구원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깊은 회개”를 통해 완성하신다는 것이다.
“나는 사랑을 천 대까지 베풀고 죄와 잘못을 용서하지만 그렇다고 범죄 한 자를 벌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며 그 죄에 대해서는 자손 삼사 대까지 벌 할 것이다."(출34:7)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본 말씀에는 세 가지 죄에 대한 표현들이 나온다.
첫 번째, ha'j'x - 하타아 - sin - 죄 - 법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의미 -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범한 죄 (창4:7, 삼상2:25)
두 번째, !wO[ '- 아본 - iniquity - 악 - 도덕적으로 악함, 사악함 - 성적 타락에 관한 범죄 (창19:15,출20:5)
세 번째, [v;P - 폐솨 - transgression - 반역죄 - 종교적 국가적 반역죄 - 우상숭배로 인한 죄악 (민14:18,여호수아22:22, 역대상10:13, 미가서1:5))
하나님이 말씀하신 자손 삼사 대 까지 벌할 죄의 내용들이 아래 세 가지로 압축해 표현되고 있다.
죄(sin), 악(iniquity), 반역죄(transgression) 하나님은 항상 죄에 대한 언급 속에 세 가지를 늘 포함하여 강조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이유들도 세 가지 죄의 현장에서 나타났다.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죄에 대하여 성경은 로마서 1장에서 사도바울을 통해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인해 우리에게 오는 죄악의 내용들을 하니 씩 열거하며 설명하고 있다.
자신에게 있는 세대를 통한 죄의 내용을 이중에서 하나씩 생각하고 점검하며 “깊은 회개”로 들어가야 한다. 충분한 화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고 주변과 단절한 후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한다.
“깊은 회개”로 나가기 위해 이스라엘 온 백성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흙을 뒤집어쓰고 자신의 허물과 열조의 죄를 회개했다.
느헤미야9:1~3
그 달 이십사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이 날에 낮 사분지 일(3시간)은 그 처소에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지 일(다음 3시간)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죄를 회개하는 이스라엘은 서서 3시간 동안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들이 범죄 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알기 위해 수고하였고 다음 3시간 동안을 땅에 바짝 엎드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회개했다.
이스라엘은 느혜미야9장37절까지 자신들의 열조로부터 시작한 범죄를 고백하고 하나씩 열거하며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순서를 밟고 있다.
“깊은 회개”는 단순히 용서를 구하는 행위가 아닌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죄악 된 모든 것을 낱낱이 들어내고 죄악으로부터 떠나기 위해 모든 것을 고백해 내야 한다.
에수님의 공생애 첫 마디가 무엇인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느니라!” 였다.
헬라어를 사용해서 표현된 “회개”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깊은 마음의 심연을 관찰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metanoe,w- -“메타 노에오” - “회개”라는 이 말은 meta, “메타” - “~의 한복판에”와 noe,w - “노에오” - 라는 “미음을 관찰하다.”는 말이 합성된 것이다.
단어의 어원을 토대로 그 의미를 생각해 보면 헬라어의 “회개”라는 말의 의미는 “마음속 깊은 곳을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자세하게 관찰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천국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들어오셔야만 우리의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숨겨진 죄들을 하나씩 끄집어내어 그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깊은 회개는 자신의 마음속 오래된 심연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마음속 심연에는 감추이진 범죄의 내용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채 오랜 세월을 사단의 견고한 진으로 형성되어 유전적으로 각 가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깊은 회개는 우리의 심연속에 감추어진 사단의 견고한 진을 허용하는 세대를 통해 흐르는 죄를 들어내어 회개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조상을 통해 들어온 세대의 영향력을 하니 씩 찾아내어 깊은 회개로 들어가는 방법을 돕고 있다.
로마서1:28-32절 말씀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1. 모든 불의 - 법적이든 도덕적이든 삶 가운데서 저지른 의롭지 못한 죄
2. 추악 - 본성으로부터 타락한 성품, 타락, 악독
3. 탐욕 - 자신의 이익을 내기위한 욕심
4. 악의 - 악함, 비행, 원한을 말한다.
5. 시기 - 악의적 질투
6. 살인 - 마음속 생각으로도 지은 살인까지
7. 분쟁 - 다툼', '언쟁', 논쟁, 투쟁, 불일치, 즉 싸우는 것
8. 사기 - 미끼를 이용해 남을 속이는 것
9. 악독 - 나쁜 습관(천성적으로 타고난 것 까지 포함)
10. 수군수군하는 자 - 은밀한 중상모략의 죄
11. 비방하는 자 - 남을 비난 하거나 험담 하는 죄
12. 하나님의 미워하는 자 - 하나님을 미워하는 불경건한 죄
13. 능욕하는 자 - 비난하는 죄
14. 교만한 자 - 다른 것들의 위로 오르려는 거만 죄
15. 자랑하는 자 - 방탕함으로 허풍을 떠는 죄
16. 악을 도모하는 자 - 죄를 짓기 위해 죄를 고안해(찾아가는 것) 내는 사악한 죄
17. 부모를 거역하는 자 -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반항하는 죄
18. 우매한 자 - 사악하고 어리석은 죄
19. 배약하는 자 - 계약을 어기고 믿음을 저버리는 죄
20. 무정한 자 - 친족 간에 무정한 죄 이웃과 친족, 가정을 돌보지 않는 죄
21. 무자비한 자 - 자비심이 없는 자기 혼자만 누리려는 죄
이와 같은 죄를 행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한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기(롬2:6) 때문에 참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으로 갚아 주시고 (롬2:7), 이기적이며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분노와 형벌로 갚으실 것(롬2:8)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신이유는 죄의 결과는 영과 혼과 육의 영원한 사망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것이 오래 된 조상들의 것이라도 그 죄에 대한 보응으로 자손에게까지 죄의 대가를 치루 도록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말씀하고 있다.(신23:8. 민수기14:18. 출34:7. 신7:9)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그대로 내버려 두셨지만 이제는 각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셨다.(행17:30)
로마서1:28-32절은 하타아 - sin - 죄 - 법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의미 -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범한 죄의 내용을 말씀하고 있다.
sin - 죄 의 개념은 악과 반역죄를 다 포함하는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범한 죄”의 의미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사도바울이 지적하고 있는 죄는 죄의 많은 요소들을 다 포함하면서도 특히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지키지 않은 죄의 항목을 많이 거론하고 있다.
두 번째 [v;P - 폐솨 - transgression - 반역죄 - 종교적 국가적 반역죄 - 우상숭배로 인한 죄악에 대해서는 갈라디아서5장을 통해 말씀하고 있다.
갈라디아서5:19-21절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19~21)
1. 음행 - 근친상간을 포함한 성적 타락의 죄
2. 더러운 것 - 악마적인 더러 움, 즉 육체적, 도덕적으로 불결한, 동성애 포함
3. 호색 - 성적으로 방탕한 것,
4. 우상숭배 -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같이 우상을 경배하는 것
5. 술수 - 약물과 마법에 빠지는 것
6. 원수 -증오와 적의를 품는 것
7. 분쟁 - 싸우는 것
8. 시기 - 질투함으로 열렬한 마음, 분개한 마음, 질시하는 마음과 행동
9. 분냄 - 욕정과 분노를 포함
10. 당 짓는 것 - 불화, 알력, 선동
11. 분리 함 - 음모를 가지고 다투게 함
12. 이단 - 잘못된 교리와 종교를 선택하는 것
13. 투기 - 악의적인 질투
14. 방탕 - 육체적 정신적 살인행위
15. 술취함(잔치) - 중독현상으로써의 술취 함, 절제하지 못하고 사는 삶
이런 죄의 결과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상속받지 못하고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예언(I tell)의 말씀으로 미리 경고하고 있다.
세 번째, !wO[ '- 아본 - iniquity - 악 - 도덕적으로 악함, 사악함 - 성적 타락에 관한 범죄에 대해서는 디모데후서3:1-7절에서
구체적인 죄의 내용들을 말씀하고 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딤후3:1~7)
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1. 자기를 사랑하는 죄 - 이기적인 것으로 자신에게만 머물러 있는 욕심
2. 돈을 사랑하는 죄 - 돈만을 탐내고 욕심을 부리는 것
3. 자긍하며 - 진실하지 못하고 허풍을 떠는 것
4. 교만하며 -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을 높게 밝게 들어내려는 건방진 마음과 자세
5. 훼방하며 - 독설을 가지고 상스럽게, 불경건하게, 중상 모략하는 것
6. 부모를 거역하며 - 순종하지 않는, 반항하고 거스르는 것
7. 감사치 않으며 - 고마 운줄 모르고, 은혜를 모르고, 무례한 것
8. 거룩하지 않으며 - 하나님께 바쳐진 자가 더러움으로부터의 정화되지 못하는 것, 사악함
9. 무정하며 - 친족간의 '무정한 마음', 호의적이지 않고 애정이 없는 것
10.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 화해하지 않고 앙심을 품고 있는 것
11. 참소하며 - 중상 모략하는 자, 사단, 거짓 비방자
12. 절제하지 못하며 - 자제하지 못하고 탐하는 것
13. 사나우며 - 야만적인 마음으로부터 행동까지, 절름발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음(균형 잡이지 않음)
14.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 선에 대한 증오, 선을 대적하는 것
15. 배반하여 팔며- “적에 손에 넘겨준다.” 에서 유래한 말. 악에게 항복하는 자
16. 조급하며 - 앞뒤를 헤아리지 않는 경솔한, 생각 없이 곤두박질하는 무모함
17. 자고하며 - 교만하다, 연막을 치다, 자기기만으로 부풀다.
18.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 감각적인 기쁨(쾌락), 육욕을 탐닉하는 것
깊은 회개는 위의 세 가지 죄의 내용들을 하나씩 성령님께 가지고 나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회개하기 위한 자료들을 생각나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1.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가 무엇입니까? 하고 물을 것이 아니라 로마서1장의 말씀을 하나씩 가지고 성령님께 물어보라!
2. 나의 조상과 부모가 혹시 우상숭배로 인한 범죄가 있었는지, 혹은 나와 우리 부모세대에서 그런 죄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성령님께 확인시켜 달라고 물어보라.
갈라디아서5:19-21절에서 제시한 범죄의 항목들을 하나씩 들고 나가 확인하고 물어보며 하나씩 징검다리를 건너듯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점검해야 한다.
3. 나의 열조로부터 현재의 자신과 가정에서 성적인 타락의 범죄가 있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디모데후서3:1-7절에서 제시한 범죄의 내용들 18가지를 구체적으로 하나씩 들고 나가 점검하고 확인을 받아야 한다.
성령님께서 연약한 우리의 심령과 마음 밭에 잊혀져 내려왔던 세대를 통한 영향력의 견고한 진들을 일일이 찾고 점검하고 확인하여 들어내어 회개하고 대적해야 한다.
위의 말씀들이 제시하는 하나하나의 죄악들을 들고 나가 세대를 통해 흐르는 사단의 영향력을 끊고 죄 사함을 받으며 내 자녀들에게까지 영향력이 흐르지 않도록 끊어야 한다.
느헤미야 9장과 10장을 보면 이처럼 깊은 회개를 한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 앞에서 앞으로 의를 행하며 열조(조상)의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만들어 각 지파와 여러 사람이 서명하고 공표하기에 이른다.
우리가 깊은 회개를 하고 난 후 이들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가족들과 혹은 부부가 앞으로 이렇게 살겠습니다.
라는 계약서를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중요한 행위이다.
깊은 회개는 조상들의 잘못과 자신들의 범죄로부터 돌아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어야 하며 실제로 돌아서 가야 한다.
“깊은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집중하기 위한 순서가 필요하다.
1.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할 마음을 구해야 한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잘못을 부드럽게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회개할 마음을 주셔서 진리를 깨닫게해 주실 것입니다. (딤후2:25)
2. 하나님의 자비하심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서 사람이 회개하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그분의 넘치는 자비와 너그러움과 참으심을 업신여긴단 말 입니까? (롬2:4)
3. 어디서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어디서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에 행한 일을 하여라. 만일 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겨 버리겠다. (계2:5)
4. 받은 것과 들은 것을 기억에 되살려 내야한다.
그러니 네가 받은 것과 들은 것을 기억에 되살려 그것을 지키고 회개하라. 만일 네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가겠다. 너는 언제 내가 너에게 갈지 알지 못할 것이다. (계3:3)
5. 하나님이 주시는 근심(슬픔, 애통함)을 가지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죄를 뉘우치고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근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고후7:10)
6. 티끌(땅위)과 잿더미 위에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한 후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말한 모든 것을 부끄럽게 여기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욥42:6)
-정기덕(정여수룬) 선교사-
*point;
깊은 회개는
1. 스스로 깨닫고 돌아서야 한다.
2. 모든 죄에서 떠나야 한다.
3. 모든 죄악을 버려야 한다.
4.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해야 한다.
20일 울교회 주일예배입니다 http://www.juanjungang.or.kr
'찬양 *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항상 나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0) | 2013.01.24 |
---|---|
[스크랩] 목회자부터 교회용어 바로쓰기 (0) | 2013.01.24 |
[스크랩]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용서해야한다? - yeabosio (0) | 2013.01.18 |
[스크랩] ♡。주여 이 죄인이 // 동영상 ^0^ (0) | 2013.01.10 |
[스크랩] 육체와 광야 40년 (0)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