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늘봉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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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를 고하는 임진년과 우리의 상거가 그리 멀지 않음에
조금은 밀려 오는 아쉬움으로 초조하기 까지 합니다.
그러 하올지라도,
야윈 팔다리 한 껏 휘저어 기대와 설렘으로
계사년을 향해 우리네 인생 여정 다시 거닐 수밖에 없지 않겠는지요?
다시,
우리의 삶에 불지피며 숨결을 보태므로 슬픔도 기쁨도 한 껏 가슴으로
맛대며 블로그님들과의 인연이 이어지길 소망한답니다.
고운님!
전능자의 은총이 가내에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드립니다.
늘 강건하시므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늘봉/한문용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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