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아름다운 농부

° 키키 ♤ 2012. 12. 30. 17:19

 

아름다운 농부

논이나 밭에 들어가 농작물을 돌보는
농부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논둑을 쌓거나
밭 가장자리를 손보고 있는 농부의 모습은
더 깊고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그것은 아마, 우리 마음의 넓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 마음을 잔뜩 좁혀 놓고
그 안에서 일대 일.원인과 결과,정면과 정확,이익과능률,
내 것 네 것만 고집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마음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높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마음은 여백과 여운을 좋아하고,

이해와 용서를 기뻐하며,
너그럽고 넉넉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음을 칼날처럼 세우고 살지 맙시다.

 

자로 재어 자르고 나누고 깎아 내고 나면
우리 마음은 참으로 초라하고 불안할 것입니다.


좋은 농부는 논둑을, 좋은 주부는 이웃을,

좋은 사진사는 주변과 배경을 볼 줄 압니다.


마음이 넓어지는 것만큼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삶이 아름 다워집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첨부이미지

 

두개의 태풍으로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구요
8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구요
더욱 멋지고 알찬 구월 맞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래요

2012년8월31일 금요일에.................................

출처 : 봄의화신
글쓴이 : 봄의화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