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빈 집과 빈 마음

° 키키 ♤ 2012. 12. 30. 17:14

빈집과 빈마음


시골에 가면 빈집이 많습니다.
담이 무너지고 유리가 깨어지고 잡초가 무성합니다.

빈집에 들어서면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냉기가 느껴지고 청명한 가을이라도 눅눅합니다.

빈집에 들어설 때 이런 느낌이라면
내마음도 비어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누가 내 마음의 집에 들어설 때
차갑고 눅눅한 느낌을 갖는다면 안되겠지요.

내 마음의 집에는 늘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고
따뜻함과 편안함과 밝음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생각의 방을 닦고
말과 행동의 정원을 가꾸는 일만으로도
우리는 생의 한 가운데를 아름답게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옮긴 글]

첨부이미지

 

우리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끼리
마음이 기쁜 사람들은 마음이 기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거라고 합니다

아픈 마음은 나누는 만큼 아픔이 줄어들고
기쁜 마음은 나누어 갖는 만큼
기쁨이 늘어나기에 그런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는
혹여 아픔 마음이라면 함께 나누어 줄여보고
행복한 마음 나누어 배로 늘려 보는
그런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래요.

2012년8월9일 목요일에.................................................첨부이미지

출처 : 봄의화신
글쓴이 : 봄의화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