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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류 경 희 조용한 음악 한 낮의 햇살 안으며 당신을 만났을 때 행복한 마음으로 영원히 사랑 할 줄 알았었는데 이제는 깊은 강물 처럼 소리 없이 흐르는 애증의 강물이 변해 버렸습니다 행복한 순간이 다시 올 수 있을까 짧은 만남이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 사랑이 깊어지기전에 슬픔을 이겨 내는 용기도 길렀어야 하는데 그리움을 안고 살아 가야한다니 깊은 강물 만큼 가슴도 무겁습니다 누굴 탓 할 수 없고 후회 할 수 없는 우리 두 사람의 만남은 이별도 아니고 눈물도 아니길 바라며 혼자 그리워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은솔 문현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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