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말씀

[스크랩] 중추절과 수장절

° 키키 ♤ 2012. 10. 6. 02:27

 

   이스라엘의 7절기 중 수장절은 우리의 추설절과 같다.

일 년 농사를 거두고 종합적으로 감사하는 절기이다.

청교도들이 신대륙에 처음 도착하여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운 후

감사했던 추수감사절도 수장절과 맥락을 같이 한다.

감사의 목적은 만물을 지으시고 또 지으신 만물을 운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이는 소득의 십일조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림과 찬양과 경배를 올리면서 진행된다.

우리의 추석절도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풍요를 감사하고

부모와 조상을 돌아보며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생명을 주신 신께 감사하는 절기이다.

어떤 사람은 추수하는 것이 없어 수입 농산물을 사서 조상님께 드리니 죄송하다고 하던데,

이는 감사의 근본에 맞지 않는 일이다.

그해 추수한 곡물을 드려야 하고 조상님께 드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수장절 기간에 집에서 나와 들에서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생활을 한다.

이는 우리의 인생 삶이 나그네임을 알라는 계시다.

우리가 장차 갈 영원한 본향은 하나님 계신 천국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풍성한 알곡으로 추수함 같이 영혼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영생의 나라에 입성 하여야 한다.

우리는 명절 휴식 기간이 길어서 좋다고 어린아이 같이 철없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일 년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남는 생애도 은혜와 사랑으로

돌봐 주실 것을 감사하는 절기여야 한다.

절기 기간 동안 세상에 취하여 조물주를 망각 하여서는 절기의 목적을 벗어난 일임을 알아야 한다.

절제와 은혜가 있는 경건을 품는다면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 되신 예수께 큰 영광이리라.

영혼의 결실, 가지인 우리는 포도나무인 예수를 깊이 생각 하는 시간이 되기를........

출처 : 겨자씨입니다.
글쓴이 : 겨자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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