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돈보다 더 값진 시간

 

돈보다 더 값진 시간 한 서점에서 손님이 책 한 권을 뽑아들고 계산대로 가서 얼마냐고 물었다. 장부를 정리하고 있던 주인이 1불($1.00)이라고 대답했다. 손님이 ＂조금 싸게 안 될까요?＂하며 깎으려고 들었다. 주인은 하던일을 계속하면서 ＂1불 5센트($1.05) 주십시오＂ 하고 대답했다. 손님은 주인이 잘못 말한 것으로만 알고 ＂얼마라고요? 처음엔 1불이라 하지 않으셨던가요?＂ 했더니 주인이 다시 큰소리로 답하기를 ＂맞습니다. 이제는 1불 50센트 내십시오＂ 라고 하였다. 손님은 어이가 없어 ＂여봐요. 지금 내게 장난을 치는 거요?＂ 하였더니 주인은 정중한 태도로 말하기를 ＂그럴 수밖에요. 시간이야말로 돈보다 값진 것인데 손님께서 자꾸 시간을 허비하시니 책값에 시간 비용을 가산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요＂라고 말하였다. 이 서점 주인이 벤자민 프랭크린(Benjamin Franklin)이다. 미국 건국 초기에 활약하였던 인물로 미국을 산업국가로 일으켜 세우는 일에 터 닦은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학교라고는 1년밖에 다니지 못하였던 처지였다. 그는 평생을 독서와 노동, 절약정신과 봉사활동으로 당대와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성공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같은 작은 마음가짐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우리 자신은 시간을 너무 낭비하여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나 않은지 반성해 볼 때이다. - 김진홍 목사의 '오늘의 묵상' (2004년 1월 7일자)     김연숙 - 고 니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무지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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