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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효소 뮬란 국내연구팀 첫 발견 ‘뮬란이 암 진행 억제

° 키키 ♤ 2012. 4. 17. 01:21

 

 


 

 

산목련(=뮬란) 암을 억제효소가 있다고 한다?

오늘, 우리나라 연구진이 최근 뮬란의 성분에서 암 억제물질을 발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처지에 발표될 예정임을 밝혔다. 뮬란이 무엇일까 검색하니 놀랍게도 깊은 산에서 가끔식 볼수있는 산목련이 아니던가! 이 참에 이 꽃나무가 어떤 성분일지 더불어 챙기는 기회로 축적시킨다.

 

산목련(=뮬란)

 

 

깊은 산 골짜기에서 야생꽃나무중 유독 크고 색이 아름다운 산목련을 만날때면 눈이 시릴 정도로 백옥같은 흰꽃봉오리 때문에 산행을 늦추기까지 하였다.나무의 가지와 잎을 건너뛰어 드문드문 도사린 흰고 넓적한 꽃판은 보면 볼술옥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처럼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스쳐 지나갈수는 없게 되었다. 다름 아닌 이 꽃의 진수를 알게 된이상 꽃의 가치를 마련해야 되겠기에 그렇지 아니한가!

산목련의 효능과 복용법을 다음과 같이 살핀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꽃봉오리를 코에 끼우고 잠을 자도 그 효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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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한잎씩 떼내어 펴서 그늘에 말린후 공기가 통하지 않는 용기에 보관해 두었다가 끓는 물에 꽃잎을 몇 개 넣어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이 세상에 다른 모든차를 다 준다해도 바꾸지 않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놀라운 향기와 맛에 반해버릴 것이다. 한겨울철에는 잔가지를 썰어서 물로 달여먹어도 효험을 볼 수 있다.


흔히 목련이라고 말하면 이른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나와 흰꽃을 피우는 중국이 원산지인 백목련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산목련으로 불리우는 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 깊은 산속 중턱쯤 계곡에서 잎이 다 자라고 난 다음 꽃이 5~6월인 한여름에 핀다.

 

열매은 9~10월경 붉은색으로 열리며 수술대와 꽃밥도 붉은색이다. 꽃잎이 12개 이상인 것을 “겹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

 

 

 

 

출처 : 산야초
글쓴이 : 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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