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詩人님

[스크랩] 호반의 사랑/詩: 하나?

° 키키 ♤ 2012. 4. 14. 03:20

 

 

 

 

 

 

 

 

호반의 사랑/詩: 하나

 

잔잔한 호수 위로
 그리움의 그림자가 드리우면
애틋한 사랑이 싹트면서
보고 싶은 그대가 그리워진다

 

가슴이 미어지도록 그리워서
애태우는 마음
혼자서 남몰래 눈물을 삼키면서
기다려아만 하는 애절한 사랑

 

서서히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애간장을 녹여 주기를 바랐지만
가슴 속에 쌓이는 그리움에
먼 곳에 계신 임 곁으로 달려간다

 

그대의 가슴에 안기어
꿈을 꾸는 듯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출처 : 하나의 사랑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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