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질병에 대한 증상별 민간요법 개괄 >
☀ 이 민간요법들은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그간 많은 경험을 통해 전해져 온 것이므로 치료 가능성은 높지만, 그렇다고 한의학이나 서양의학처럼 어떤 분명한 이론적 근거나 임상실험 결과물들이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질병의 강도도 다를 것이니, 같은 것을 복용하거나, 같은 양을 바르더라도 개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제 몸이 좋지 않아서 이 민간요법이라도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전문가인 한의사나 그 분야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 소개한 요법을 어느 누구에게도 직접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민간요법 하나를 알게 됨으로써, 서양의학이나 한의학에서도 아직 밝히지 못한 어떤 신비한 효과에 의해, 실제로 놀라운 결과를 접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간 각종 서적을 통해 틈틈이 공부한 자료를 정리하여 이 곳에 올립니다. 누구든 혹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특히 ‘약용식물’ 강의를 받으셨던 회원님들, 이 자료는 여러분들을 위한 지상 특강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살펴보시고, 필요한 것들은 잘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당뇨병
☞ 적송 기생 담쟁이덩굴 달인 물
- 적송에 기생하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잘라 음건한 뒤, 하루 20g 정도를 물 1.8L에 넣어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4회 나누어 마신다. - 당뇨 및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 씨 째 먹는 포도 - 포도를 씨 째로 꾸준히 먹는다. - 씨 째 먹는 포도는 당뇨 등 난치병 치유에 효과가 있다.
☞ 구기자차 - 구기자를 차로 달여 마셔도 좋고, 구기자에 벌꿀과 술을 부어 술로 만들어 먹거나 나물 등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신장병, 신장결핵에도 효과가 있다.
☞ 두릅나무 달인 물
- 야생 두릅나무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끓여 차로 마신다. - 혈당치가 떨어진다. 고혈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 말린 콩
- 말린 콩을 물에 불려서 날마다 10알씩 날 것으로 먹는 것도 당뇨에 좋다.
2. 고혈압
☞ 무즙
- 하루에 무즙 1-2컵을 규칙적으로 마신다. - 고혈압, 특히 갱년기 고혈압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
☞ 마늘분말
- 껍질을 벗긴 마늘을 얇게 썰어 하룻밤 동안 쌀뜨물에 담가둔다. 이를 꺼내 2-3일 그늘에서 말린 후 냄비에 볶는다. 볶은 마늘편을 갈라 분말로 만들어 한 스푼씩 하루 1-2회, 3-4개월 복용한다. - 중증의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 솔잎 달인 물
- 깨끗한 솔잎을 한 줌 정도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차대신 마신다. - 솔잎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남용하면 저혈압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솔잎 엑기스 - 새잎이 돋을 때 딴 솔잎을 벌꿀, 물과 같은 비율로 혼합해서 병에 담는다. 양지 바른 곳에서 발효시켜3개월쯤 지난 후 솔잎을 제거하고 액체를 헝겊으로 거른 후 다른 병에 옮겨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한 번에 한 숟가락 하루 3회 복용한다. -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과적이다.
☞ 다시마물 - 한 컵의 물에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하룻밤이 지난 후 그 물을 마신다. -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다.
☞ 감나무잎 - 감나무 잎을 약간 진하게 달여 꾸준히 마신다. -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다.
☞ 미나리즙 - 미나리 즙을 내어 하루 한 컵 꾸준히 마신다.
3. 신경통, 관절염
가. 신경통 ; 인체의 각 부위에 연결되는 신경은 미세한 망으로 펼쳐져 있다. 이 신경계통에 원인 불명의 통증이 오는 경우와 매독 같은 균이 침입하여 일어나는 경우, 동맥경화나 위장병, 신경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 율무, 구기자 - 율무와 구기자 적당량을 함께 넣고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두릅 - 두릅 잎을 삶아서 1일 2~3회 나물로 먹는다. - 두릅의 근피나 수피를 벗겨 음건한 뒤 1일 15~20g을 달여서 식후에 마신다.
☞ 보리쌀 - 보리쌀로 밥을 지어 깨끗한 천에 싸서 따뜻한 채로 아픈 곳에 붙인다. - 4~7일간만 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 알로에, 설탕 - 짓찧은 알로에를 소주의 절반 정도 넣고, 거기에 흑설탕을 약간 넣어 20일간 놔두면 맛좋은 술이 된다. 이것을 자주 마시면 과적이다.
나. 관절염: 무릎의 관절에는 몸의 무게가 많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나이가 많아지면 다소나마 변형되지만 그 정도의 변형으로 무릎통증이 오는 일은별로 없다. 그러나 무릎 관절의사이가 긴 세월의 부담에 의해 좁아졌는데도 여전히 무거운 체중이 압박을 가하게 되면 무릎관절은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 검은깨 술 - 검은깨 1되를 볶아서 병에 담고, 뜨겁게 데운 술 1되를 부은 후 10일 쯤 지나서 식후나 식전에 1~2잔씩 마시면 특효가 있다.
☞ 다시마 - 다시마 국물 반 컵에 감귤 3개의 즙을 타서 식후 또는 식전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 무즙, 꿀 - 무즙 과 꿀을 3:1의 비율로 하여 효과가 있을 때까지 차처럼 매일 마신다.
☞ 옥수수수염 - 말린 옥수수수염을 약간 잠길 정도로 물에 넣고 끓여서 뜨거운 수염을 아픈 곳에 대고 찜질 한다. 식으면 갈아붙인다.
☞ 엄나무 껍질 - 겉껍질은 벗겨내고 속껍질을 잘게 썰어서 쓴다. - 엄나무 속껍질 20~30g에 물 200~300ml를 넣고 달여서 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 30분에 먹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 오가피나무 껍질, 쇠무릎 뿌리 - 오가피나무 껍질 20g, 쇠무릎 뿌리 20g을 잘게 썰어 한데 섞어서 물 300ml를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올리브유 - 신경통이 심할 때 올리브유를 환부에 바르고 일광욕을 실시한다. - 올리브유 성분이 체내 칼슘이온 작용을 촉진하여 통증이 완화된다.
☞ 쑥차 -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쑥을 한 줌 따뜻한 물에 넣어 우려낸 차처럼 마신다. - 6개월 정도 꾸준히 마시면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보리밥 - 보리로 밥을 지어 천에 싸서 따뜻할 때 아픈 곳에 붙여 찜질한다. - 4~7일 후 효과가 나타난다.
☞ 소나무 술 - 송진이 밴 소나무 40g에 소주 2리터를 넣고 설탕을 약간 첨가해 병에 넣어서 찬 곳에 2~3일간 보관한다. - 한 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공복에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복숭아 잎 찜질 - 목이 뻣뻣할 때 복숭아 나뭇잎을 삶아 두툼하게 천으로 싸서 목 주위를 찜질한다. - 콩잎도 효과가 있다.
4. 노이로제, 불면증
노이로제는 정상적인 사실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불안과 초조, 피곤할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처음 증세는 신경쇠약과 비슷하다. 이러한 정신적 증세가 나중에는 신체에 변화를 일으켜 식욕감퇴, 변비, 신경성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휴식과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오가피 - 오가피를 물로 진하게 달여 두고 매회 1컵씩 차 대신 마신다.
☞ 꿀 - 꿀을 매 식사 전후로 한 숟가락씩 장기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오미자 - 오미자 50g을 소주 500ml에 7일간 담가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술잔씩 하루에 2번 마신다. - 오미자 40개 정도를 쪄서 설탕물로 먹어도 효과적이다.
☞ 파, 무즙, 간장 - 노이로제로 불면증에 걸리고 마음이 항상 불안하며 하찮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는 경우에는 잘게 썬 파에 무즙과 간장을 넣어 반찬으로 먹거나 그냥 먹어도 효과가 있다.
☞ 복숭아 씨, 검은 참깨, 야생 뽕나무 잎 - 복숭아 씨 50g, 검은 참깨 50g, 뽕나무 잎 50g을 가루 낸 뒤 물로 반죽하여 한 알이 5g씩 되게 환을 지어 1회에 3알씩 하루에 2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대추술 - 말린 대추를 씨에 금이 갈 정도로 자근자근 망치로 두들겨 소주에 담가둔다. 술 반 대추 반 정도.1개월쯤 후부터 잠자기 전 한 숟가락씩 먹는다. - 노이로제 증상이나 위경련도 함께 치유될 수 있다.
☞ 구기자나무뿌리 - 구기자 나무뿌리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반 컵 정도 잠들기 전에 마신다. - 당뇨병, 불감증, 신장병, 간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생 양파 달인 물 - 양파를 썰어 베개 밑에 놓아두는 한편, 양파의 겉껍질 한 줌에 5컵 분량의 물을 넣어 절 반 정도로 달인 후, 이 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마신 후 잠자리에 든다. -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
5. 신장병, 방광염
☞ 골분 - 생선뼈를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두었다가 가루로 빻아 매일 한 스푼씩 먹는다. 계속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비법인데, 민물고기도 괜찮다. - 신장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 수박 당 - 수박의 붉은 부분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끊여 형태가 흐물흐물 해지면 헝겊으로 걸러낸다. 이 즙을 다시 끊이면 엿 모양의 끈기 있는 수박당이 된다. 이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 하루 1-2회씩 식후에 한두 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신장병에 효과적이다.
☞ 구기자 뿌리 달인 물 - 구기자 뿌리를 물에 넣어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 반 컵 정도 마신다. - 신장병에 좋은데, 당뇨병, 불감증, 간장병, 노이로제, 기미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옥수수수염 - 옥수수수염을 보리차 대신 끓여 꾸준히 마시면 신장염 및 방광염에 좋다.
☞ 수박씨 달인 물 - 수박씨를 모아 두었다가 씨 한 컵에 물 4컵을 붓고 물의 양이 4분의 1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1회 잠들기 전에 마신다. - 며칠 계속하면 소변 색깔이 좋아지고 방광염도 점차 치유된다.
☞ 은행 알 - 구운 은행 알을 하루 10개씩 보름 정도 씹어 먹는다. -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으며, 요도염, 임질 등 비뇨기 환자일 경우에 배뇨통도 없어진다.
6. 감기기운이 느껴질 때
☞ 칡뿌리 탕 - 칡뿌리 35~40g, 1일 2~3회, 3~4일 복용한다.
☞ 곶감 생강 탕 (두통, 기침, 코가 막힐 때) - 곶감 3개, 생강 1뿌리, 1일 1회, 4~5일 복용한다.
☞ 인동덩굴 탕 (해열, 해독작용이 있음) - 꽃이 만발한 인동덩굴 40~50g, 물 한 사발, 한 번에 마시고 땀을 낸다. (말린 것은 15~20g)
☞ 무생강차(감기로 열이 나고 기침을 할 때) -잘게 썬 무, 생강 같은 양, 3배 정도의 끓는 물, 적당량의 설탕이나 꿀을 1일 3~4회 복용한다.
☞ 마늘 된장덩이 - 껍질을 벗겨 통째로 구운 마늘을 강판에 갈아서, 같은 분량의 된장과 섞은 후 동전 정도의 크기로 빚은 다음, 이것을 다시 한 번 굽는다. - 구운 마늘 덩이 1개를 잠자기 전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복용한다. - 그렇게 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지고 초기감기가 치료되며, 피로회복, 냉증, 불면증,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 마늘 넣은 무즙 - 강판에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 먹는다. - 재채기와 콧물 감기에 잘 듣는다.
☞ 무즙에 물엿 -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 두면 무즙이 나와서 물엿과 섞이게 되는데, 이것을 하루 여러 차례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 목의 통증과 기침에 효과가 있다.
☞ 계란 술 - 정종 한 잔을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세 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 전 단숨에 마신다. - 두통이나 오한에 좋다.
☞ 파 - 콧물이 줄줄 흐르는 코감기일 경우, 파 뿌리 흰 부분을 1cm 정도의 크기로 잘라, 잠들 때 콧잔등 위끝부분에 반창고 등으로 붙인다. -콧물 흐르는 것이 잘 멎는다.
☞ 솔잎 달인 물 -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 줌 정도 넣고, 처음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것을 한 찻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한다. - 고질 감기에 효과적이며,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 파뿌리 즙 - 큰 파뿌리의 수염부분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 3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먹는다. - 어린 아이가 감기로 인해 열이 오를 때, 또는 젖에 체한 때 조금씩 먹이면 효과적이다.
☞ 인동덩굴 차 - 인동덩굴 40그람을 물 1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달인다. -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땀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 콩나물 갱엿 탕 -머리와 꼬리를 깨끗이 씻어 뚜껑이 있는 작은 항아리에 담고 그 위에 갱엿을 얹고 뚜껑을 잘 닫은 후 보온밥통 속에 3~4시간 넣어두거나 온돌방인 경우 아랫목에 묻어둔다. 콩나물이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면 엿물을 떠먹는다. -감기의 여러 증상에 효과가 있다.
7. 목감기, 가래, 기침
☞ 땅콩 탕 (노인의 기침에 특효) - 간 땅콩 300g을 물 한 사발에 넣고 끓이다가 뜨는 기름을 제거한 후 흑설탕을 조금 넣고 다시 끓인다. - 잠들기 전, 또는 새벽녘에 한 잔씩 복용하면 기침 억제 효과가 있다.
☞ 검게 태운 수세미속 차 (산기나 천식기침에 특효) - 검게 태운 수세미속가루를 끓인 물에 한 숟갈씩 타서 마신다.
☞ 무즙 (두통, 목이 쉰 데 효험) - 무즙을 낸 후 꿀을 타서 1일 2~3회 마신다.
☞ 뽕잎 오미자 차 (서리 맞은 뽕잎이면 더 좋음) -뽕잎가루, 오미자가루, 꿀을 적당히 섞어서 도토리만한 알약을 만든다. -1회 3~4알을 식후 더운 물에 타서 1일 3회 복용하면 기침에 효험이 있다. ♡ 뽕잎의 효능: 대` 소장을 잘 통하게 함, 풍증을 제거함, 피부를 윤택하게 함 ♡ 오미자의 효능: 눈을 밝게 함, 심장을 덥게 함, 기침과 숨 차는 것을 치료함
☞ 냉이뿌리 차 -냉이뿌리를 햇볕에 말린 후 불에 태워서 보드랍게 가루 냄 -1회 3~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심, 1일 3회
☞ 치자열매 달인 물 - 관상용 식물인 치자열매를 20개쯤 그늘에서 말린 후, 약한 불에 위스키 빛깔이 날 때까지 1시간가량 달인다. - 목의 불쾌감이나 목의 통증에 효과적이다. 편도선염, 입안이 헐거나 잇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 무즙과 벌꿀 혼합차 - 무즙을 만든 후 그것의 3분의 1분량의 벌꿀을 섞은 것을 하루 5-6차례 한 스푼씩 복용한다. - 3일 정도 지나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완화되거나 없어진다.
☞ 도라지 달인 물 - 도라지는 건위 강장의 묘약으로, 말린 뿌리를 끊여 하루 한 컵 정도 마신다. - 기침이 멎고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기관지염에도 특효가 있다.
☞ 매실차 - 말린 매실을 대 여섯 개쯤 으깨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 기침, 딸꾹질, 재채기에 특효가 있다.
8. 열이 나는 감기
☞ 표고버섯 달인 물 -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은 후 반으로 졸아 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 이 물을 조석으로, 한 잔씩 마시면 열이 내린다. 고혈압이나 위장장애에도 효과적이다.
☞ 푸성귀 머리띠 - 무나 무청을 이마에 두르고 붕대 등으로 매어둔다. - 잎이 열을 흡수해 3-4회 새 잎으로 교환해 줄 때 쯤 열이 내린다.
9. 위가 쓰리고 아플 때
☞ 감자 즙 - 감자껍질에는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다. 독성이 있는 싹 부분은 제거하고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마신다. - 하루 감자 한 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 위가 편해진다.
☞ 벌꿀 -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 숟가락을 마신 후 일체의 수분 섭취를 삼간다. - 벌꿀을 먹은 후 1시간쯤 지나서 식사를 한다. - 가벼운 위염에 효과적이다.
10. 위궤양, 위경련
☞ 대추술 - 대추와 술의 비율은 1:3정도로 하고 설탕은 넣지 않는다. 냉암소에서 2-3개월 보관 후 하루 1-2숟가락 정도 마신다. 과음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 대추가 갖는 진정효과로 위경련이 완화될 수 있다.
☞ 선인장 즙 -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하루 3회 식후에 마신다. - 위통에 효과가 있다.
☞ 쑥 주스 - 어린잎일 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 후, 당초 부은 물의 반 정도로 달여서 마신다. - 위궤양에 특효가 있다.
11. 설사, 복통이 심할 때
☞ 볶은 땅콩 - 볶은 소금 적당량을 헝겊으로 싸서 배꼽 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한 후, 볶은 땅콩을 껍질 채 씹어 먹는다. - 설사나 복통이 낫는다.
☞ 꿀물 -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신다. - 설사나 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 사과즙 - 사과 2개 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는다. - 사과에 함유된 펙틴성분으로 인해 설사가 멎는다.
☞ 쑥 즙 - 생 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신다. - 설사가 멎는다.
☞ 꿀 무 즙 - 무즙과 꿀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 설사를 하면서 갈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 도토리 차
- 삶은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절구에 찧는다. 껍질은 버리고 도토리 분말을 이틀 동안 물에 담가,쓴 물을 우려낸 후 다시 삶는다. 삶은 도토리에 설탕을 약간 넣어 조금씩 먹는다. (삶을 때는 아홉 번 이상 물을 갈아 준다) - 위장염이나 계절적 설사증상에 좋다.
☞ 당근 차 - 당근 1kg을 잘게 썰어 쌀을 한두 번 씻어버린 쌀뜨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다음 식혀서 먹는다. - 어린아이의 설사에 효과적이고, 갈증에도 좋다.
12. 변비
변비는 편식을 하거나, 채소를 적게 먹고 고기를 많이 먹었을 때, 대장 운동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 대변을 억지로 참았을 때 잘 나타난다.
☞ 꿀과 소금 - 양봉꿀 40g과 소금 8g을 물 100ml에 타서 단번에 마신다. - 아침에 일어나 빈속에 먹는데, 2~5일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 꿀, 생 들깨 - 꿀 100ml에 생 들깨 50g을 섞어서 8~12시간 두었다가 한 번이나 두 번에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 박하 잎 - 신선한 박하 잎 10g에 물 100ml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마신다. - 1일 3회 빈 속에 복용한다.
☞ 꿀, 무 - 무 1개에 물 1L를 넣고 꿀을 넣어 꿀물을 만든다. 이것을 푹 삶아서 마신다. - 특히 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특효가 있다.
☞ 냉이, 술 - 냉이 생것의 즙을 낸 후 술 1잔에 1숟가락씩 타서 마신다. - 이것도 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특효가 있다.
☞ 알로에 생식 -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한다. - 변비에 효과가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 생리 중인 여성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 무청 주스 - 한 개의 무 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 컵씩 마신다. - 만성변비와 설사에 효과가 있다.
☞ 아카시아 꽃 - 생 아카시아 꽃을 씹어 먹는다. - 변비가 치유될 수 있으나, 잎사귀나 여린 나뭇가지 끓인 물은 설사를 더 심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3. 치질
☞ 다시마 물 - 다시마를 한 컵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마다 차 마시듯 마신다. - 치질에 효과적이다.
☞ 도라지 달인 물 - 뿌리 달인 물을 마시거나, 생 줄기나 잎을 으깬 즙에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바른다. - 치질에 효과가 있다.
☞ 연뿌리 - 연뿌리를 둥글게 잘라 가제로 싸서 그 즙을 바르거나 붙여둔다.
☞ 쇠고기 - 항문 주위에 혹이 솟는 치질일 때는 환부를 따뜻한 소금물로 씻어낸 후, 얇게 저민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환부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헝겊 등 으로 부착시킨다. - 하루 2번 정도 갈아붙이고 1주일 정도 지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달걀노른자 기름 - 계란 노른자 여러 개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소량의 기름이 나오는데 이를 환부에 계속 발라준다.
14. 간장 질환, 황달
☞ 당근 쥬~스 - 당근 주스 한 컵을 하루 3회 마시면 간장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 바지락조개 국 - 바지락조개 3컵과 물 3컵을 넣어 그 물의 3분의 1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간장 으로 살짝 간을 한 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 황달에 좋은 효과가 있다.
☞ 굼벵이 - 간염에는 굼벵이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2g씩 하루 2회 복용한다.
☞ 잉어곰국 - 만성간염에 잉어와 찹쌀을 고아 만든 국물도 효과적이다.
15. 결석이 생겼을 때
☞ 양파 샐러드 - 양파에는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는데, 생식하는 것이 좋다.
☞ 삼백초즙 - 삼백초를 달여 그 물을 계속해서 넉넉하게 마시면 결석이 작아지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16. 각종 심장질환
☞ 선인장기름 - 식용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식후에 복용한다. - 심장병 외에 위통, 각기병, 천식에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다.
☞ 가지꼭지 달인 물 - 그늘에서 말린 가지 꼭지 10개 정도를 5컵 분량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끓여서 하루 3회 식전에 한 컵씩 복용한다. 두 달쯤 지나면 심장 압박감이 사라질 수 있다.
17. 저혈압, 빈혈
☞ 말린 새우 - 새우를 통째로 생식하거나 조리해 먹는다. - 꾸준히 먹으면 저혈압에 효과가 있다.
☞ 호박 즙 - 호박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아이를 가진 부인의 젖을 풍부하게 하고, 미혼 여성일 경우 유방이 커진다. - 호박은 빈혈이나 월경불순에 특효가 있다.
18. 칼에 베이거나 찔렸을 때
☞ 참깨 즙 - 검은 참깨가 흰 참깨도 무방하다. 볶지 않은 참깨를 한참 빻아 그것이 약간 끈적거리기시작하면 조금씩 상처에 발라준다. - 통증이 가시며 상처가 잘 아문다.
☞ 부추 잎 - 가시가 박히면 부추 잎을 짓이겨 찔린 부위에 갖다 댄다. 이를 4-5회 되풀이하면 박혔던 가시가 머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때 족집게 등으로 가시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약간 문질러 발라두면 곪지 않고 낫는다.
19. 독사, 벌레에 물렸을 때
☞ 파뿌리 - 벌 등 독성이 심한 벌레에 물렸을 때 파뿌리를 짓이겨 환부에 붙인다. - 약간 쓰리지만 5분 정도 계속 문질러 주면 통증과 함께 부기가 가라앉는다.
☞ 마늘 - 독사에게 물렸을 때 상처부위의 피를 입으로 빨아내고 마늘을 잘게 썰어 상처에 문질러 발라준다. - 마늘에 있는 아리신 성분이 해독작용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응급조치 불과하니, 그런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20. 화상
☞ 오이 즙 - 경미한 화상일 경우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상처가 나을 수 있다. -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즉시 병원을 찾는다.
☞ 감자 즙 -환부가 후끈후끈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와 통증에 효과적이다.
☞ 소금물과 벌꿀 -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잘 치유된다.
21. 타박상, 관절염, 관절이 삐었을 때
☞ 오이반죽 - 오이 즙을 낸 후 적당량의 식초와 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개어, 헝겊에 두껍게 바른 후, 이를 환부에 붙인다. - 하루 5-6회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치유된다.
☞ 선인장 찜질 - 타박상이 악화되어 신경통까지 생겼을 때 선인장 표면에 칼집을 내어 즙을 채취한 후, 헝겁에 묻혀 상처에 붙여준다. - 타박상에 효과적이다.
☞ 솔잎찜 - 솔잎을 따서 천에 싼 다음 뜨거운 증기를 쐬어 아픈 뼈마디에 하루에 두 번 갈아붙인다. - 이를 반복하면 통증은 물론 부기도 가라앉는다. 급성 관절염에 효과적이다.
☞ 선인장 소금즙 - 선인장과 소금을 10:1의 비율로 넣고 즙이 나오게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 뼈마디가 붓는 느낌이 들면서 아플 때 도움이 된다.
22. 무좀, 동상
☞ 식초 끓인 물 - 식초를 진하게 푼 물을 끓여서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 하루 2-3회 며칠간 반복하면 무좀증상에 효과가 있다.
☞ 벌꿀 - 벌꿀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른다. - 무좀에 효과가 좋다.
☞ 알로에 잎 - 알로에의 잎을 쪼개 매끈매끈한 속 부분을 환부에 대고 잘 문질러 바른다. - 무좀에 좋은 효과가 있다.
☞ 백반 물 - 백반과 물을 1대5비율로 끓여 백반이 녹으면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 건성 무좀치료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
☞ 가지대 - 가지 대를 뿌리째 뽑아 햇볕에 잘 말린 후 삶은 물에 동상이 걸린 발을 담근다. - 가지 대 대신 마늘 대를 삶은 따뜻한 물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
23. 습진
☞ 참깨 으깬 것 - 습진은 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한 습진 약을 바르면 그 독소가 내부에까지 침투해 천식을 일으키고, 그래서 천식을 고치면 이번에는 습진이 재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습진은 외용약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다. 따라서 체질 개선을 통해 습진을 치료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데, 이 때 싱싱한 야채류의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 검은 참깨를 갈거나 으깬 것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24. 각종 피부병
☞ 무 뜸질 - 무를 1cm 두께로 잘라 불에 올려놓아 뜨거워지면 종기에 갖다 붙인다. - 종기가 나올 때까지 하루 몇 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 알로에 잎 - 알로에의 표피를 벗겨 환부에 붙여둔다. - 꽤 심한 증상의 종기에도 효과가 있다.
☞ 검버섯에 계란 초 - 컵에 계란을 깨지 않고 넣은 후 식초를 넣는다. 컵 입구에 랩을 씌워 1주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달걀 껍데기가 녹아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가제로 거른다. - 하루 1-2회 3스푼 정도 마시다 보면 검버섯이 없어진다.
☞ 생손앓이에 간장 - 생손을 앓을 때 간장을 끓여 약간 식힌 후, 아픈 손가락을 몇 차례 반복하여 담근다. - 치료효과가 높다.
25. 편두통, 두통 편두통
☞ 벌꿀
- 두통이 있을 때 벌꿀 한 숟가락을 먹는다. - 3분 정도 지나면 통증이 가시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두통의 원인을 보다 자세히 규명해 보아야 한다.
☞ 쑥 달인 물 - 한 줌 정도 분량의 말린 쑥을 달여 마신다. -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
26. 천식, 경련, 야뇨증
☞ 오이 즙 (천식) - 기침이 날 때마다 오이 즙을 마시면 천식이 가라앉는다. - 식초로 요리한 오이무침 등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가 있다.
☞ 수세미 즙 (천식) - 수세미의 어린 순을 상처 내어 그 수액을 한 번에 반 컵 정도 하루 1회 마신다. - 저온 보존하면 5년 이상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천식환자가 있을 경우 여름철에 많은 수액을 채취해 두고 오래 먹을 수 있다.
☞ 날 콩 (경련) - 어린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킬 때 날콩을 잘게 썰어 비린내 나는 숨을 어린이 입에 대고 불어주면 경련이 멎을 수 있다.
☞ 감꼭지 달인 물 (야뇨증) - 감꼭지를 말려 두었다가 주전자에 넣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아이에게 먹인다. - 야뇨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 딸꾹질에도 효과가 있다.
27. 눈에 이상이 있을 때
☞ 냉이 달인 물 - 눈이 피로할 때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거나 그 물로 눈을 씻는다. - 오래 복용하면 간질병, 위장병, 신장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 벌꿀 - 눈이 충혈되거나 침침할 때 벌꿀 한 방울을 눈에 떨어뜨린다. - 눈의 피로가 가신다. 처음에 강한 자극이 있으니 가급적 어른에게만 실시한다.
☞ 당근주스와 참깨 - 피로 등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꺼풀에 잦은 경련이 일 때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검은 참깨를 한 움큼 끓여 그 물을 마신다.
28. 귀가 아플 때
☞ 무즙 -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봉에 즙을 묻혀 귓속에 골고루 바른다. - 하루 3-4회, 며칠이 지나면 중이염이 낫는다.
☞ 잣과 오미자 차 - 짓찧은 잣 60알을 오미자 달인 물로 삼킨다. - 신기가 허약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보이지 않으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하루에 세 번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축농증, 코의 이상
☞ 대파 줄기 - 파의 흰 줄기부분을 세로로 쪼개 가운데 속을 제거한 다음 미끈미끈한 것을 콧등에 붙인다. - 각종 비염이 치료되고 막힌 코가 뚫린다.
☞ 소금물 - 소금물을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뱉어내기를 하루 2-3회 실시한다. - 축농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
30. 비듬
☞ 가지 물 - 냄비에 베보자기를 깔고 잘게 썬 가지를 잘 싸서 삶는다. 약한 불로 가지 물을 잘 우려낸 다음 베보자기를 건져내고 그 물을 머리 헹굴 때 사용한다. 약 20분 정도 머리를 적시고 난 후 맑은 물로 다시 헹군다. - 3~4일 후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양파 즙 - 양파 즙으로 머리를 감고 5~10분 후에 헹구어 내면 비듬 제거에 효과가 있다.
☞ 들국화 물 - 들국화를 삶은 물에 주 3회 정도 머리를 감는다. - 비듬제거는 물론 부드러운 머리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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