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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