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같은 사랑
석천 천기도인
나비처럼 사뿐하게 다가오신 꿈길같은
그대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내 마음은
당신의 향기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나에게 곱디고운 마음으로 안아주시는
당신의 참사랑에 행복하며 지난 시간의
아픈 상처도 만져 주시는 고운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이겠습니다
포근한 당신 품에서 지친 내 영혼을
영원히 깨지 않을만큼 잠이들고 싶습니다
내 사랑 영원히 깨지 말고 꿈속에서라도
영원한 내사랑 당신을 향한 그리움으로
사랑합니다 라는 속삭임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꿈길같은 그대 사랑은 나에게는 달콤함의
솜사탕같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해오는
당신의 체온은 이른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의 이슬처럼 싱그럽고 아름다운
안개처럼 사라지려 하는 아쉬움을 안겨주는
목마름의 사랑입니다
===석천천기도인의 꿈결같은 사랑중에서===
출처 : 시인천기도인의 시와음악 해맑은 둥이사랑
글쓴이 : 시인천기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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