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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댓글 쓰기/詩: 하나
인터넷상에서
온라인 세상이 열리면서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우리는 공유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는 블로그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소중한 자료를 올려놓고
이웃 간에 서로가 방문하여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즐거운 블로그 세상에서
정겨운 이웃과 유대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서로가 이웃 블로그에 방문하여
자료를 읽어보고 나서
소감을 간단히 댓글로 남기면서
이웃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댓글이란 것은 쓰는 사람의
재량에 달려 있기 때문에
길기도 하고
혹은 짧기도 하다
자료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아예 자료 말은 안 하고
안부만 묻기도 한다
또한
댓글을 정성껏 써서 복사하여
모든 이웃에게 고루 전하기도 한다
댓글을 어찌 썼든지간에
이웃이 남긴 댓글은 소중한 것이다
이렇게 댓글의 유형은 무한하다
블로그 시대 발전에 따라서
댓글 문화도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뜬금없이 사랑한다고 하는
어이없는 "비공개" 댓글이나,
욕설이 담긴 댓글,
소중한 이웃을 얕보고 비방하는
댓글만 아니라면』
모든 블로거의 댓글을 얼마던지 환영한다.
Walk Don't Run/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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