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시 * 글 · 예쁜 편지지

[스크랩] 사랑 그리고 행복

° 키키 ♤ 2012. 1. 13. 02:29

사랑 그리고 행복/설영
내리는 눈처럼 
소복이 쌓여가는 그대는
마음의 선물입니다
그 어디에도 
없는 곳 없이 깃든 그대 
모든 것이 사랑입니다
나 그대의 마음에 핀
작은 들꽃 중 하나라 하여도
예쁜 미소 지을 수 있고
눈송이 중에 
보이지 않는 작은 하나여도
무슨 불만이 있을까요
나의 세상이 
그대로 인해 아름다워 보이니
그것으로도 행복한 걸요
그대의 새해가 
더욱 멋지고 풍성하시기를
하늘에 기원합니다
    아시는지? 深海 / 정 길 용 늘어진 목을 가누며 보고픈 그대를 가슴에 담고 하얀 눈길을 홀로 걷습니다. 내가 그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뒤척거리며 누운 밤이기에 외딴 섬 유랑을 떠나는 심정으로 그대 곁으로 걷고 있네요. 오늘 같이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넓은 운동장에 그대와 뒹굴어 보고 싶은데 이렇게 그리워함을 그대는 아시는지? 언젠가 우리 만나겠지 하는 기다림이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출처 :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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