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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솔잎액기스 제조법

° 키키 ♤ 2011. 12. 14. 22:21

원래 솔잎은 선인식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그 신통한 효험이 널리 알려져 왔다. 300일 동안 곡식을 끊고 솔잎 가루만 먹으면 얼굴 빛이 밝게 빛나고 기운이 충만해 진다고 전해진다. 또 3000일 동안 먹으면 정신이 맑아져 귀신도 볼 수 있고, 30년 동안 계속 복용하면 귀신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고 맑은 기운이 몸을 둘러싸 보호하여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도 한다. 아무튼 솔잎을 꾸준히 먹게되면 만병이 물러가고 전신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솔잎의 델펜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 중의 노폐물을 제거시키므로 몸이 가볍게 되고 육체 전체의 기를 충실하게 하며 색도 윤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병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솔잎을 그냥 OO어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콩가루, 밀가루, 깨가루 등과 섞어 복용하기도 하며 솔잎차나 솔잎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모두가 효능이 좋지만 여기서는 일반 가정의 상비약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잎엑기스의 제조법을 안내한다.


■ 제조법 1

  • 봄이 될 무렵에는 소나무의 잎 끝에 솔의 초록색 새잎이 나온다.
  • 4~5cm 정도로 성장한 것을 1.8리터 병에 1/3쯤 되는 정도의 양을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한다.
  • 1.2리터 정도의 끓인 물에 빙설탕을 넣고 녹여 냉각시켜 두었다가 완전히 식은 것을 1.8리터 병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해두면 8월쯤에는 완성된다.


■ 제조법 2

  • 적송이든 흑송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반드시 새로난 잎을 사용하도록 한다.
  • 7월 경에 수확한 것이 가장 좋으나 8월에 딴 것도 가능하다.
  • 설탕은 황설탕으로 200g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끓인 다음 설탕을 넣는 것이 설탕도 잘 녹고 살균도 되므로 좋다.
  • 물의 양은 약 1.8리터가 적합하다.
  • 입구가 큰 병은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많아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1.8리터의 됫병처럼 입구가 작은 병이 적당하다.
  •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일조량이 적은 철에는 담궈서는 안된다.
  • 담근 지 1주일이면 마실 수 있는데, 살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일 그 맛이 변한다.


■ 활용법

  • 솔잎엑기스가 완성되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더운 계절에 뚜껑을 꽉 막아두면 가스가 부풀어 삼페인처럼 뚜껑이 날아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뚜껑을 약간 헐겁게 뽑아 두도록 한다.
  • 너무 시어진 것은 설탕물이나 얼음물을 섞어 마시거나 과실주와 칵테일을 하여 마시면 좋다.
  • 시어지든 매워지든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하루에 2~3번 한 컵씩 마시는데 숙성되지 않았을 때는 떫어서 마시기 어려우나 기간이 차면 새콤달콤하여 마시기 좋으며 마시는 분량은 조금 많아도 상관없다.

  • 적송엽 한 줌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을 조금 붓고 갈아서 나온 청즙을 물에 타서 식전에 마시고 있으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예방, 치유된다. 이 청즙은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솔잎 20~30개와 물 약 1홉을 믹서에 넣어 갈아 마시면 처음에는 풀내와 솔잎의 독특한 떫은 맛이 어색하지만 습관이 되면 아무렇지 않다고한다. 이것을 3개월 동안 꾸준히 마시면 수면, 변통, 식욕 등이 원활해지고 피로감이 해소된다.

솔잎에는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다.

- 효능 -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한다. 그외에도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 한방에서의 솔잎 *

솔잎은 타박상, 불면, 부종, 피부질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진, 피부가려움증 등에는 끓인 물에 피부를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불면, 두통, 요통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작용 및 만성기관지염 등에 보조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방법은 신선한 솔잎을 끓이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혹은 술에 담갔다가 솔잎은 성분이 우러나오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솔잎은 보조약의 개념으로 쓰는 것이고, 몸에 어떤한 이상이 있을 때에는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통하여 적절한 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한방1내과 김영철 교수 -
---------------------------------------* 솔잎과 민간 요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

◎ 솔잎요법

솔잎은 솔잎 자체나 열매인 솔방울뿐만 아니라 뿌리 속에 달린 뿌리혹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하나 버릴 것 없는 약재덩어리다.
특히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빵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 솔잎의 효능 -

솔잎은 '동의보감'에도 '풍습창(즉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곡식대용으로 쓰인다.'고 되어 있다.
다른 의학서적이나 문헌을 봐도 솔잎의 효능은 거의 만능약에 가깝다.
솔잎은 체질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정 효과도 우수하다.
솔잎에는 비타민A,C,K,엽록소,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준다.
솔잎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 좋은 솔잎 고르고 이용하는 법 -

솔잎요법에는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을 쓴다.
이중에서도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해충 방지를 목적으로 약물주사를 놓은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솔잎은 대추나 콩과 함께 날로 그냥 생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방법. 대부분의 사람은 솔잎을 그대로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신다.
잘 말린 솔잎은 물을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솔잎가루를 만드는 법은 솔잎을 손질해서 깨꿋이 씻은 다음 찜통에 넣고, 1~2분간 삭짝 찐다.
이것을 그늘진 곳에서 바짝 말린 후에 분말기에 넣어 가루를 내어 만든다. 솔잎가루를 차로 마실 때는 검정콩가루와 5: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먹어야 변비 등의 부작용이 없다.

더운 물 한잔에 검정 콩가루를 섞은 솔잎가루를 작은 스푼으로 하나 넣고 꿀이나 소금을 조금 가해 하루 2~3회 정도 마신다.
생즙으로 이용할 때는 주로 생수와 레몬이나 꿀 등을 같이 넣고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솔잎은 열에 의해 쉽게 변색되므로 생솔잎을 갈 때 함께 넣은 물은 되도록 차가운 것을 쓰는 것이 좋다.
몸이 아주 허약한 사람이나 위가 나쁜 사람은 식후에 비만이나 변비에 효과를 보려는 사람은 식전에 솔잎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그리고 두유나 콩가루 등 콩식품과 함께 먹기도 한다.

생즙용 솔잎은 검은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가 좀 통하게 만든 다음 냉장고 야채실같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솔잎을 잘 말려 가루 내어두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솔잎을 종이봉지나 양파망 같은 데 넣고 방안에 매달아 놓고 말리면 향긋한 솔 냄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솔잎으로 효소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 술을 멀리해야 할 환자들도 금기시할 필요가 없다.
솔잎 효소는 보통 솔잎을 흑설탕이나 꿀로 재어 만든다.
거기에 하루쯤 묵힌 수돗물의 윗물이나 오염 안된 생수를 적당량 넣고 밀봉해 양지바른 곳에서 발효시킨다.
1개월 가량 발효시킨 솔잎 효소는 3~5배 정도 생수에 희석시켜 마시거나 농도가 묽은 경우는 그냥 차게 마신다.



- 각 증상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 -

출혈: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상처 위에 뿌린다.

숙취, 피로회복: 솔잎을 한 웅큼 달여 마신다.

알레르기성 비염: 솔잎을 진하게 달여 차로 꾸준히 마신다.

피부염: 솔잎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솔잎 달인 물을 마시거나 솔잎 효소를 먹는다.

타박상: 솔잎을 찧어서 식초에 조금 섞은 다음 발느다

잇몸질환: 솔잎을 달인 즙에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입안에 머금고 있는다. 통증이 심할 때는 솔잎을 몇 개씩 씹는 것도 좋다.

편도선,인후염: 솔잎을 생으로 씹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인후염에는 솔잎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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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액기스의 효능(민간 요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1,솔잎엑기스 추출방법

솔잎을 깨끗히 씻어 물기을 뺀뒤

1cm크기로 썰어 생수을 솔잎부피 10배정도 붓고,

흑설탕은 솔잎부피와 같이 넣어 서늘한곳에 잘 밀봉하여

숙성시킨뒤 한달에서 두달후에 따라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출처 : 화려한 침묵
글쓴이 : 화려한 침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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