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샘

흘러간 세월속에..(.)

° 키키 ♤ 2011. 1. 1. 23:52

 

 

흘러간 세월속에..

덧없이 흘러간 세월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 것 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한백년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 이였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듯 노년으로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이였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렵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 버렸어요.
겨울은 깊어만가고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2010 경인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경인년과는 잘 가라는 작별인사도 없었는데...
어느새 2011 신묘년 새달력으로 또 한해가 시작 되는데...



경인년 한해도 다시는 오지못할 과거로 묻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았으나 허무한 생각이...
그러나! 새날은 밝았고
현실은 그대로 오늘을 이루고 있지만
소망은 새로운 계획으로 시작이기에
꿈은 원대히 행동은 겸손하게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펼치면서


다정스런 고운님들!
지난해에 못다한 꿈 있으시면
폭포의 물내려가듯 깨끗하게 씻어 내려 보내고
새 해에는 새 희망 실은 배 노저어
거침없는 항해로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