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님이 올리신글
이런 당신이라면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슬픔에 힘겨워할 때도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봐 주는
그런 당신이라면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좋은 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차 한 잔 나누고 싶은그런 당신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오늘의 기도~†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의 멍애 에 무게에서
나와 함께 하시며 사랑의 인력으로
여기까지 이끄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한 해의 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잠시마나 기쁠 수 있었던 것은
영혼마저 나이가 들어 지나간 시간을 구걸하며
궁핍한 변명으로 스스로를 변호하였던 나를
사랑의 인력으로 이끄사
한 해를 아름답게 꽃피게 한 당신 때문이었음을
마지막 달 에 깨닫습니다.
이 시간에 고백하였던 당신에 대한 내 나의 사랑이
지금 나를 둘러싼 아름다움으로 꽃피게 하신 주님.
그 사랑으로 내가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진심어린 눈물의 감사를 드립니다.
좋일과 슬픈 일이 만났다가 헤어지기를 수백 번,
이루 말할 수 없는 갈등 속에서도
나의 자리를 아름다운 마지막달으로 이끄신 주님,
당신으로 말미암아 매일의 시작이 행복했음을 고백합니다.
┏━━♡ ε♡ 에바다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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