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간은 본디 아무것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인간 본래 무일물(人間本來無一物)이란 말은 짐스럽지가 않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 나가면 마음의 갈증을 그다지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늘 이렇게 살아갈 수 만은 없는 것이 생활이기도 하다 저도 괴로운 때, 허전할 때, 답답할 때, 외로울 때, 가끔 "본래 무일물 " 의 글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일회적인 건 일회적일 뿐, 세상에 똑 같은 건 하나도 없다. 제 아무리 일회적인 것도 흘러서 변해 진다. 일회적인 걸 아끼고, 거기에 충실하면 어떨가? 일회적인 것에 충실한다는 건, 현재에 충실한다는 것이다. 현재에 충실한다는 건 모든것에 충실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는 늘 시작하는 마음으로 날마다를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청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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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쉘브르
글쓴이 : 청산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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