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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고 있으면서
가슴에 묻어 두고 있는 혼자만의 사랑
강 건너 불구경 하듯
그대를 바라 보고만 있습니다
그리움의 단어들 전할 수 없어
내 노트속에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입속을 맴돌다 사라지고
가슴은 재가 되고 맙니다.
바람에 흔들릴 나이도 아닌데
그대만 바라보면
바람결에도 쓰러지는 갈대인지
흔들린 마음 그대로 사랑하고 싶은데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날 수가 없습니다.
보고픈 마음 그대로 참아보지만
내 마음대로 어찌 할 수도 없는 이 그리움들
사랑은 말이 없고
어쩔 수 없이 오늘도
그리운 밤을 보내야 할 것같습니다.
출처 : 풀잎속의초애
글쓴이 : 풀잎속의초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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