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 살자"
민초/李 明淑
과거란 오늘의 거울이요, 미래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오늘이다,,
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거울삼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오늘에만 존재할 수 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시작되는 기도문은 다만 오늘의 양식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제 먹었던 음식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먹는 음식이야말로 사람이
입에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양식인 것이다,
오늘에 충실하고 좋은 생각만을 하도록 하자,
좋은 생각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하지만,나쁜 생각은 긴장과
신경쇠악을 가져다줄 뿐이다,
흔히 우리는 너무 바빠서 또는 너무 할 일이 많아서
걱정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해도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는 없는 법이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해치우려 들다가는 하나도
제대로 처리할 수 없음은 물론 육체나 정신도
소진되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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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오늘에" 전념하자,
이를 위해서는 매일 아침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도 좋다,.
0. 미래를 걱정하여 오늘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0. 과거의 일을 후회하면서 오늘을 괴롭게 지내지는 않은가?
0. <오늘 24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라>는 결의가
솟구치고 있는가?
0. <오늘에 산다> 는 다짐이 자기 인생을 성취하는 데에
징검다리가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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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엇이든
들이기는 좋아하면서도
내보내는 일은 싫어한다.
어느 자리든 올라가는
일은 좋아하면서도
내려오는 일은 두려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