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날마다 새롭게

나무가 병들면 식물학자는 뿌리부터 점검합니다.
식물의 병이 났을 때 그 원인은 대부분 뿌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영혼의 질병이 근본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건강한 영혼, 건강한 신앙관리에 힘써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고 친교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활동장소요, 무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식하고 환경과 상황만 보며 살다보면
종종 영혼이 병들 때가 있죠.
나무뿌리에 병이 생기면 새로운 뿌리를 이식해야 되는 것처럼
영혼이 병든 성도 역시 신앙의 뿌리를 새롭게 이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아래 겸손하게 엎드려
말씀부터 잘 받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 마음이 주장하고 싶은 이유, 논리 모두 내려놓고...
말씀을 사모하며 겸손하게 무릎꿇는 것이죠.
은혜 받는 데 최우선순위를 두는 것, 
이 마음이 날마다 우리를 새로워지게 하는 비밀입니다.  

                                                                                                             - cbs제공-

출처 : 사랑그리고행복

글쓴이 : 하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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