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낭송 ·예쁜시 ·민요

가을이다 편지를 쓰자 *

° 키키 ♤ 2011. 8. 27. 13:31

 

 

 





 



세차게 울어대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이젠 한풀꺾어 어딘지 힘없이
마지막가는 여름을 슬퍼하는듯 구슬프게 들리는듯합니다

어딘가 들려오는 풀벌레소리 귀뚜라미 여치소리에 문득 찾아오는가을바람이 싫지않은듯
유난히두 긴장마와 태풍으로 올여름은 그렇게 물러가는가봅니다

키다리 해바라기와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왜이리 아름답고 파아란 하늘은 왜 이렇게 높은지요

흰구름 두둥실 떠있고 오늘같은날은 산소가 왜 이리 내가슴에 쉼호흡을 주는지
참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양팔벌려 큰호흡을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오늘을 사랑하며 이웃님과 오손도손 도란도란 행복을 만들고
사랑을 나누는 우리 이웃님이 있어 참 좋은주말 행복합니다

좋은생각 바른마음으로 서로 보듬어 주는 우리는 이곳이 천국이며
지상의 파라다이스입니다

행복한 주말 건강함과 배려와 나누는 즐거움으로
오늘은 최상의 좋은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출처: paran  글쓴이: 영국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