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 가면 이런 그림같은 집짓고 살고싶어지네요
된장 담가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퍼주고 싶고
풍성한 기장농사도 짓고 싶어져요
사과도 따고 싶고요
고추도 요렇게 깨끗하게 말리고 싶어요
해발 650미터에 있는 경북 수목원
아지매요 된장독에 비물 들어가니더 퍼뜩 뚜껑 닫으소
아제요 좀 쉬었다가 패소
옹기 굽느라고 고생하네요
숯이 잘 구워져야 할텐데......
이런 너와집 한채 있으면 부러울 것이 없겠네요
이 길 따라서 신발이 빵구나도록 걷고 싶어지네요
어촌에 가면 이런 대형 물메기탕 싫컨 먹고 싶어져요
어허 대구사람들 좋아하는 생선 대구가 싱싱하네요
참가자미도 싱싱하고요
물메기 먹음직 스럽네요
전어냄새 맡으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냉동욕 하고 있네요
고동도 회를 만들어 먹는데 맛이 죽여줍니다
문어가 뼈대없는 집안이라고 멸치집안에서 사돈을 안맺는다고 하지요 ㅎㅎㅎ
아으 저 가재미 누구네가 다 먹을지??
고동도 이런 굵은고동이 맛이 있습니다.
농촌도 어촌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이웃에 필요한 작은 그늘이 되자
글쓴이 : 소나무 그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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