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풍이 불면 물고기들은 잔치를 한다

태풍이 불면 물고기들은 잔치를 한다 태풍이 불면 해수면에 사는 물고기들은 잔치를 한다. 태풍은 해저의 차갑고 풍부한 영양분을 해수면으로 들어 올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자연생태계에서 태풍과 같은 교란도 적당한 빈도로 필요하다. 이것을 생태계의 ‘중간교란가설 (intermediate disturbance hypothesis)’이라 한다. - 김기찬 교수 (카톨릭대학교) - (제공: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그래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들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개인에게 찾아오는 모든 고뇌도 그들 나름대로의 우리에게 필요한 면이 있을 것입니다. 하여 그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면 스트레스 없이 내 자신의 치부(恥部)를 청소해 내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부정하고 거부하는 태도만으로는 고칠 수 없는 것이니 너그럽게 받아들어 소화해 내는 지혜가 더 필요한 것입니다. - 노을 풍경 -

 

출처 : 쉘브르

글쓴이 : 노을 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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